오늘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거 때매 우승을 놓친다면 다시

회자되겠지만요
암스테르담 원정 갔다온 지 3일 밖에 안지났고
그 선발진 중에서 벤탄쿠르 칸셀루 빼고는 다 바뀌었죠
강등 로이드 홈에서 라치오 로마도 잡고 기세 좋은 스팔상대로
디발라 칸셀루 벤탄 빼면 거의 후보(교체까지 유스 4명)로 나왔고
비기는게 최우선이었겠지만

지는 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크게 좌절감 느끼지 않네요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뒀으니까요

디발라에서 대해서는
지난시즌 초반에 하이 커리어 찍나했지만
그때부터 쭉 하락세구요
호날두 영입되면서 더 입지가 좁아진 것도 사실이죠
충분히 4시즌 디발라를 써본 알레그리가 머리는 다 굴렸다고 봅니다 써볼 만큼 써봤고
둘중에 누가 나가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알베스의 말대로 디발라가 유베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없는 환경이기도 한 것 같기도 하고요


1516시즌 가장 센세이션했을 때 볼을 갖고 올라가는 포그바와의 조합이 가장 본인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그바가 중간 연결고리 역할하고 만주치킨과 모라타가 비벼주면서 공간 만들어주면서 다발라가 공격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하지만 현재는 그런 미드필더가 없죠
16:17시즌은 알베스가 , 1718시즌부터 아래로 더욱 내려와주면서 볼배급을 도맡으면서 골관여가 줄기 시작했고
18/19시즌은 호날두 영입으로 아예 역할자체가 애매해지는..



다들 2연속 원전 1무1패라는 부정적인 결과 앞에서 실망도 많이 하시고 계시지만
4일 뒤 4강진출을 위해 힘을 비축했다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