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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데파이든 보아텡이든 타팀선수가 보누치를 저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발로텔리는 포그바와 모이세킨 까지 태그하며 “50%😂” 라고 인스타 스토리를 올리며 보누치발언을 조롱했구요.
제가 걱정하는건 팀 내에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당사자인 킨은 보누치에 발언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지만,
주변인들 발로텔리나 누구든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두둔하려들고 보누치를 깎아 내리는 발언을 하면 언젠간 같은팀 내에선 금이 생길거라 봅니다.
심지어 발로텔리는 포그바와 모이세킨 까지 태그하며 “50%😂” 라고 인스타 스토리를 올리며 보누치발언을 조롱했구요.
제가 걱정하는건 팀 내에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당사자인 킨은 보누치에 발언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지만,
주변인들 발로텔리나 누구든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두둔하려들고 보누치를 깎아 내리는 발언을 하면 언젠간 같은팀 내에선 금이 생길거라 봅니다.
바나나우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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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는 사람들 잘못으로 몰아간적 없습니다.
까여야 맞고 아직도 밀린주장이 이곳에 온게 저도 화납니다.
근데 갓 신인인 킨이 타팀선수나 팬들로부터 두둔받을때 반면 유벤투스에서 500경기 이상 뛴 보누치가 소외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면 팀 단합력이 떨어지면 떨어지지 더 올라가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그걸 염려하는거지 보누치가 까여선 안된다고 말하는게 아니랍말입니다.
심지어 보누치 사과글엔 더코 빼고는 흑인선수의 좋아요가 없는 반면에 방금올라온 포그바의 킨옹호 글에는 우리팀 흑인선수가 전부 눌렀습니다.
보누치가 핵심전력으로 취급받는 상황에 이런식으로 상황이 흘러가면 앞으로 경기력에 지장이 없다고 보십니까?
심지어 보누치는 칼다라보다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고 해서 트레이드 한겁니다. 흑인선수와 보누치간의 갈등이 심해지면 경기력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게시글 올린겁니다.
까여야 맞고 아직도 밀린주장이 이곳에 온게 저도 화납니다.
근데 갓 신인인 킨이 타팀선수나 팬들로부터 두둔받을때 반면 유벤투스에서 500경기 이상 뛴 보누치가 소외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면 팀 단합력이 떨어지면 떨어지지 더 올라가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그걸 염려하는거지 보누치가 까여선 안된다고 말하는게 아니랍말입니다.
심지어 보누치 사과글엔 더코 빼고는 흑인선수의 좋아요가 없는 반면에 방금올라온 포그바의 킨옹호 글에는 우리팀 흑인선수가 전부 눌렀습니다.
보누치가 핵심전력으로 취급받는 상황에 이런식으로 상황이 흘러가면 앞으로 경기력에 지장이 없다고 보십니까?
심지어 보누치는 칼다라보다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고 해서 트레이드 한겁니다. 흑인선수와 보누치간의 갈등이 심해지면 경기력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게시글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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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보누치 스스로가 인스타에 글 올렸듯이 본인이 지속적인 사과를하고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사과를 하면서 팀 내 분위기를 바로잡으면서 결자해지하라는거죠
본인이 인터뷰에서 프로페셔널을 강조하려다 이 사단 났는데 그 프로페셔널에다 도의적 책임까지 지면서 본인이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팀 케미 관련해서 외부인들이 비판하는거 굳이 끌어올 필요도 없어보이고요
그리고 보누치가 핵심전력인거 모르는 팬들 거의 없는데다 보누치 빌드업 능력으로 영입한거 모르는 팬들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현 상황이 경기력보다도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본인이 인터뷰에서 프로페셔널을 강조하려다 이 사단 났는데 그 프로페셔널에다 도의적 책임까지 지면서 본인이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팀 케미 관련해서 외부인들이 비판하는거 굳이 끌어올 필요도 없어보이고요
그리고 보누치가 핵심전력인거 모르는 팬들 거의 없는데다 보누치 빌드업 능력으로 영입한거 모르는 팬들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현 상황이 경기력보다도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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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나나우유베님 논지는 팀 케미를 위해서 당장 수면 위로 올라온 인종차별 문제나 사소한 잘잘못은 덮어두고 가자... 이건데
뭐 그렇게라도 팀 케미 유지해서 유베가 챔스 우승하고 승승장구 할 수도 있겠죠. 대신 이탈리아 울트라스들은 10년 뒤에도 경기장에서 원숭이 흉내나 내면서 단체로 상대팀 흑인 선수에게 인종차별을 가할 테고.
그래서 이탈리아 축구가 발전이 없는 겁니다. 아직도 경기장에 케케묵은 레이시즘성 구호가 남아있는 것이고.
본문이나 댓글에서 발로텔리를 비롯해 보누치를 규탄한 흑인 선수들을 마치 유베의 팀 케미를 해치는 훼방꾼들처럼 표현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이렇게 더 이번 켄 셀러브레이션 논란이 SNS에 회자되고 이 인종차별 이슈가 쟁점화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할 수만 있다면 팀 케미고 나발이고 '그 전범기' 놈이 팀에서 방출되길 원하구요. 저번 쿨리발리를 향한 인테르 팬들의 인종차별 챈트처럼 이번에도 이 논란이 흐지부지 되어서 끝난다면
켄은 물론이고 제 2의 포그바, 굴리트, 레이카르트같은 선수들이 나와도 다 세리에의 미개한 팬문화에 질려서 떠나겠죠.
상대팀 관중한테 인종차별 당해도 징계도 없고 심지어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니가 참아라라는 소리를 같은 팀 선수한테 듣는다면 도대체 세리에에 흑인 선수가 누가 남아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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