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포그바가 생각중인게

맨유에서 좋지않은 대우 받던중 유벤투스로 이적

유벤투스에서 거하게 발전하고 구단은 델피에로의 후계자로 자리잡게해주기로 약속 및 팬들의 열띤환호 받던중

불안해진 맨유가 포그바의 복귀를 그토록 바랬는데

이적설 와중에 유겐투스팬들은 일편단심 그를 붙잡고자했고 결국 이적



그러나 이적했을때 본인이 원하는바와 많이다르고
팬들이 솔샤르 부임전까지 엄청나게 욕을해서 상처입었다가

솔샤르 부임후 다시 자기 좋아해주는 팬들

근데 PSG전 당시 본인없을때 경기력 더좋아했다고하니 상처받고

솔사르감독대행이 좋다는둥 온갖 인터뷰로 팬들의 마음을 사보려지만 본인출장 연전연패로 계속되는비난

아무리 잘지내고있어도 언론사에 흔들기한번에 포그바에게 쏟아지는 비난


그 상황속에서 문득 유벤투스가 그립던게 아닐까요?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못하면 그래도 괜찮다고 나아질 수 있다고 격려하던 그런팬들

어쩌면 그는 돈보다도 순수 행복축구를 원한게 아닌가 싶네요

맨유 돌아간것도 델피에로옹의 명언을 토대로
"지금 맨유가 유베보다 더 열악하고 나를 필요로하니 가서 열씸히 재건해보자"였을텐데


문제는 자신이 나올당시의 맨유와는 많이 달라졌다는거죠

그러면서 인터넷이건 티비건 신문이건 유벤투스소식들은
선수들이 여전히 행복해하는모습이 나오고

비록 주전밀려 떠난 베나티아조차
"내가 교체자원이라는것을 스스로가 받아드릴수없기에 떠났다"라는식으로 말해주며 유베경기 응원하는사진도 찍어올려주죠

심지어 SNS에서조차 선수들끼리 서로 좋아요 해주는데

포그바는 그게 정말 그리운게 아닌가하네요


많은 돈을 얻었으나 행복하지않고 상처만 쌓여가는...

이번여름 그의복귀 진짜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