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결전 이전의 3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후폭풍이 좀 남아있었던 볼로냐전은 디발라의 꾸역골로 신승했고

언제나 힘든 일정이었던 나폴리 원정에서도 시즌 첫 프리킥 골 포함 두 골을 넣고 이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우디네세전에선 대규모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4대1 대승했습니다.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걸 알아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어려울지언정 지지는 않았고 항상 골을 만들어냈다는 것도요.

필요한 골은 최소 3골이지만 실점의 부담도 매우 크키에 밸런스를 잡고 운영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단단하기로 유명한 아틀레티코란 팀을 가패하는 그림은 쉽게 상상되지 않습니다.

현란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골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 골을 넣을 확률도 더 높아지긴 하지만요.

득점에는 오픈플레이 외에도 세트피스, 프리킥, 페널티킥, 자책골 등 많은 루트가 존재합니다.

유베는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유-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