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가 "남자만" 규정을 지키기로 하다.

세리에 A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치뤄지는 유벤투스 vs AC 밀란 수페르코파 경기에서

남자만 이용 가능한 구역을 그대로 지키기로 한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사우디의 도시인 제다에서 개최하기로 한 리그의 결정은 저널리스트인 자말 카쇼기 살해 사건과 연결되어

국제 엠네스티가 두 클럽이 보이콧을 하도록 요청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1월 16일에 열릴 것임이 확인되었으며

세리에 A가 발표한 경기 정보에서 "개인" 구역은 남자만을 위한 구역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가족" 구역은 남성 및 여성 모두를 위한 구역입니다.

이 결정은 널리 비판을 받았고 세리에 A 회장인 가에타노 미치케는 성명 발표를 했습니다.

"작년까지 여성은 어떤 스포츠 경기에도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들은 경기장의 많은 구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 번에 거기서 토너먼트를 개최할 때 여성들이 원하는 어느 곳에서든지 앉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치케가 또한 지적하길

"여성은 이 화제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잘못 보도되었던 것처럼 경기장에 홀로 그리고 체퍼론 없이 들어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이 경기의 유산이 "여성들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었던 최초의 공식적인 국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탈리아 수페르코파는 1988년 처음 열렸고, 이번이 유럽 밖에서 개최되는 10번째 경기가 될 것입니다.

처음은 1993년, 워싱턴 D.C.에서 치뤄졌던 밀란 vs 토리노의 경기 였습니다.

12월 22일 제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노박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의 테니스 시범경기는 나달의 부상으로 취소되었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경기에 참가할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비췄으며 국제 엠네스티 또한 경기를 진행하지 말 것을 촉구했었습니다.

출처: http://www.espn.com/soccer/italian-serie-a/story/3742057/serie-a-defends-men-only-sections-for-juventus-vs-milan-supercoppa-final-in-saudi-arabia

참고: 자말 카쇼기 살인사건(본문 글씨 클릭도 가능) - https://namu.wiki/w/사우디아라비아%20언론인%20암살%20사건

어느 정도의 의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