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 유베는 챔스 우승 후보, 파리는 아니야

스카이 인터뷰 :

"챔스 우승 후보로 2-3팀이 있지."

"어쩔 수 없이 우선 바르셀로나야. 그들에겐 세계 최고, 가끔은 두 번째로 최고인 메시가 있으니까."

"그 다음엔 단연 유벤투스야. 지난 몇년간 그들은 그 수준을 굳혔으며 유베엔 세계 최고, 가끔은 두 번째로 최고인 호날두가 있으니까."

"그리고 매시티같은 아웃사이더가 있어. 챔스에서 엄청 잘하진 못했지만 과르디올라라는 감독이 그들을 우승 후보로 꼽히게 해주지."

"PSG? 내가 볼 땐 아니야. 그런 영광을 누리려면 과정을 거쳐야해. 경험있는 스쿼드와 프로젝트가 있어야하지. 그 점에서 PSG는 지난 몇 년 사이 등장하 신성이며 시간이 필요한 팀이라고 말하겠어."

"시간이 걸릴거야."

"집착? 집착이란 단어는 긍정적인 함의가 없지. 이건 목표야. 내게 믿을 수 없는 동기를 부여하고 활력을 주는."

"내가 여기서 40살에도 뛰고 있다는 건 그 덕분이기도 해."

(지난 시즌 챔스 마지막 경기에서 영국인 주심 마이클 올리버에게 한 '심장이 쓰레기통이다'라는 표현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내 과열된 상상에서 나왔지! 그 순간에 내 안엔 악마가 있었고 카라라의 지지는 없었어."

"경기 후에는 내가 과했지. 하지만 난 사람의 행실을 전반적으로 평가해본다면 난 매우 정정당당한 사람이며, 오늘날까지도 내가 왜 퇴장당한건지 모르겠어."

"나머지에 대해서는 3경기 징계가 합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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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0157/buffon-%E2%80%98juventus-among-cl-favourites%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