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사건에 대한생각..

미투 운동이 폄하되어선 안되지만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호날두는 해외지만 무고죄도 형량을 늘여야죠. 질러놓고 아님 말고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미투 처음 발단 일으킨 인물이 남자 아동 청소년 성범죄자 였죠 저도 미투 운동 지지하지만 외국 사례부터 우리나라까지 전반적으로 악이용하는 사례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서 그 본질 자체가 변질되는건 시간 문제죠 모 기사를 보니 서울 강남 경찰서에 하루에 기본 10건은 자신에 가슴을 훔쳐보는 기분이 든다고 신고한다고 하는데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우선 미투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이미 본질 자체는 없어졌다고 봐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남성도 미투할 수 있죠.
미투의 핵심은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손가락질하고 사건의 원인이 마치 피해자에게 있는 것처럼 굴었던 사회적 시선에 대항해서 당당히 피해자임을 밝히고 가해자의 처벌을 주장하는 것이지요.

호날두 사건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점에는 동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사건과는 별개입니다만 미투는 분명히 문제라고 보는게
아무리 개판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약속한 사회의 기초시스템을 무시하는 행위로 변질되어가고 있죠. 이 변질은 미투라는 수단의 시작과 함께한 필연적인 흐름이고요. 종국에는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게 될겁니다.
피해를 봤다. 억울하다면 법치주의 국가에서는 법률이라는 사회시스템 아래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사회를 구성하는 기초시스템이 무너지면 사회자체가 무너지는 거죠. 오히려 약자들이, 정의가 더 큰 피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어떠한 의미에서도 미투운동자체를 지지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범죄로 피해를 봤다면 수사기관에 가야죠. 이 사건의 여성분처럼 말입니다. 합의를 보건 가해자를 용서할수 없어 교정기관에 보내건 사회적 시스템하에서 해결해야만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