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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미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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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뭐랄까 저러고 실점을 중요한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안하면 모르겠는데 제가 봤던 유베의 중요한 경기에서 그랬던 것도 아닌 것 같고... 현대 축구 추세가 수비나 점유 같은걸로 재미보는 시대는 아닌 것 같아서 저런식으로 수비적인 향기가 나는데다가 상투적이고 투박한 구식축구하는건 솔직히 좀 낭비라고 봅니다. 유베가 진짜 챔스우승과 트레블 그 이상을 하려면 차라리 디발라를 안써서 밸런스 걱정 없이 실리 축구를 한다하더라도 좀 공격적인 442나 433이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오랜 호날두의 레알팬 출신의 넋두리..
계속 준우승이거나 그 이하거나 리그 우승에만 머문다면 문제가 있다고 해야겠지요 뭐 롤팀 중에 skt의 전성기때 철학도 공격을 잘해야 한다이고 현대축구에 와서 레바뮌을 포함한 축구 역사에서 일단 공격적인 팀이 분명 좋은 결과를 낸건 맞으니 사실 수비적 전술은오랫동안 현상유지는 좋지만 딱 1등으로 치고나가는데는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뭐 그냥 저의 취향이랑 현대축구에서 챔스 우승을 먹던 팀들의 특징을 말한거지 유벤투스나 이탈리아리그를 폄하한건 아니에요 뭔가 굉장히 많은 저항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사실 이런 꾸역승이나 답답한 수비전술로 우승하는 팀 못본 것 같아요 저는요 이런게 약팀들이랑은 뭐 꾸역승해서 다행이네로 가지만 진짜 강팀 만나면 맞고나면 경기 지고 트로피 뻿기는걸요 사실 평소에 약팀 상대로 다득점하는 공격적인 팀들이 보통 요 근래 챔스 가져간거라 생각해요 오늘 유베의 공격작업 과정은 분명 기타의 레바뮌의 방식과는 차이가 좀 있었고 꾸역승보다는 다득점 대승을 공격적으로 하는 팀이어야 저는 세계최고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슈팅으로 이어진 상황도 많았고 아깝게 빗나간 것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프로시노네의 수비가 좋았던 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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