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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사 여러분들
오늘은 디발라를 토론하고자 합니다
사실 디발라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출전을 안했고
마지막은 사실 10분 뛴거였으니 입지가 좁아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가 부여받은 10번과 차세대 아르헨을
이끌 메시의 후계자라는 칭호 더 불어 디발라도 몇시즌동안 자기 나름대로 발전을 해오며 더욱 당사여러분들이 현 상황을 포기못하게 만든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시즌 초반이고 실험중이니 디발라가 제외되는걸거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도 그가 이 전술에 부여받는 롤과 사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 입니다 저는 오늘 그와 매우매우 비슷한 선수를 얘기하며 앞으로 디발라가 호날두와 공존 가능한 해법에 대해 얘기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디발라와 하메스에 평행이론
하메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미드필더로 사실 세컨스트라이커 까지 가능하며 왼발킥력과 슛 직접타격능력 어시스트 까지 수준급이며 차세대 남미스타 입니다 레알에서 성공적인 적응기를 보였지만 그후 롤이 애매해지며 뮌헨으로 임대이적을 갔고 거기서도 확실히 하메스는 무조건 영입해야지 이건 아닌거 같아 추후거취가 문제인데요 중요한건 하메스나 디발라나 매우 흡사한점이 많다는 겁니다
1-1 전술의 제한적인 포지셔닝
디발라는 주력이 느리며 그렇다고 탈인간급 신체밸런스와 그로인해 탈압박이 뛰어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메스에게도 공통적인 문제구요 그 결과 두 선수는 압박받는지점에 매우 취약하고 오른발을 사용하지 못해 생기는 턴오버가 발생되며 그로인해 역습과 공격의흐름이 무뎌집니다 (물론 디발라가 하메스보다 탈압박은 조금더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1-2 but 직접타격과 수준급 왼발 킥력 및 플레이메이킹
사실 저번 리그 3차전 디발라가 투입후 그나마 공격전개가 매끄러워진걸 보셨을텐데요 디발라도 충분히 플레이메이커이며 하메스는 하인케스 밑에서 중미로 완벽한 포지셔닝을 하며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즉 이 두선수를 갖고있는 소속팀에선 안쓰자니 애매하고 쓰자니 애매한 상황인거죠 장점이 너무 뛰어나지만 그에 비해 단점도 많다는 문제 ..
1-3 그럼 이 두선수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디발라와 하메스가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해도 디발라는 좀더 문전타격에 능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줬고 반대로 하메스는 도움에 능한 미들라이커에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함으로써 디발라의 주포지셔닝인 4-2-3-1은 이제 실효성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게 문제 입니다 호날두가 왼쪽 2선으로 밀려나면 드리블스피드가 죽은 호날두가 더욱 버틸수가 없기 때문이죠 전 하메스가 14-15시즌 호날두를 도와 왼쪽메짤라로 기용된것처럼 이제 디발라도 메짤라는 무리겠지만 좀더 득점이 아닌 팀에 윤활유 같은 도움적인 부분으로 가야한다 생각하고 디발라시프트 혹은 왼쪽메짤라 실험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두서가 없어서 읽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당사 여러분들의 디발라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당사 여러분들
오늘은 디발라를 토론하고자 합니다
사실 디발라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출전을 안했고
마지막은 사실 10분 뛴거였으니 입지가 좁아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가 부여받은 10번과 차세대 아르헨을
이끌 메시의 후계자라는 칭호 더 불어 디발라도 몇시즌동안 자기 나름대로 발전을 해오며 더욱 당사여러분들이 현 상황을 포기못하게 만든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시즌 초반이고 실험중이니 디발라가 제외되는걸거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도 그가 이 전술에 부여받는 롤과 사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 입니다 저는 오늘 그와 매우매우 비슷한 선수를 얘기하며 앞으로 디발라가 호날두와 공존 가능한 해법에 대해 얘기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디발라와 하메스에 평행이론
하메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미드필더로 사실 세컨스트라이커 까지 가능하며 왼발킥력과 슛 직접타격능력 어시스트 까지 수준급이며 차세대 남미스타 입니다 레알에서 성공적인 적응기를 보였지만 그후 롤이 애매해지며 뮌헨으로 임대이적을 갔고 거기서도 확실히 하메스는 무조건 영입해야지 이건 아닌거 같아 추후거취가 문제인데요 중요한건 하메스나 디발라나 매우 흡사한점이 많다는 겁니다
1-1 전술의 제한적인 포지셔닝
디발라는 주력이 느리며 그렇다고 탈인간급 신체밸런스와 그로인해 탈압박이 뛰어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메스에게도 공통적인 문제구요 그 결과 두 선수는 압박받는지점에 매우 취약하고 오른발을 사용하지 못해 생기는 턴오버가 발생되며 그로인해 역습과 공격의흐름이 무뎌집니다 (물론 디발라가 하메스보다 탈압박은 조금더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1-2 but 직접타격과 수준급 왼발 킥력 및 플레이메이킹
사실 저번 리그 3차전 디발라가 투입후 그나마 공격전개가 매끄러워진걸 보셨을텐데요 디발라도 충분히 플레이메이커이며 하메스는 하인케스 밑에서 중미로 완벽한 포지셔닝을 하며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즉 이 두선수를 갖고있는 소속팀에선 안쓰자니 애매하고 쓰자니 애매한 상황인거죠 장점이 너무 뛰어나지만 그에 비해 단점도 많다는 문제 ..
1-3 그럼 이 두선수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디발라와 하메스가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해도 디발라는 좀더 문전타격에 능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줬고 반대로 하메스는 도움에 능한 미들라이커에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함으로써 디발라의 주포지셔닝인 4-2-3-1은 이제 실효성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게 문제 입니다 호날두가 왼쪽 2선으로 밀려나면 드리블스피드가 죽은 호날두가 더욱 버틸수가 없기 때문이죠 전 하메스가 14-15시즌 호날두를 도와 왼쪽메짤라로 기용된것처럼 이제 디발라도 메짤라는 무리겠지만 좀더 득점이 아닌 팀에 윤활유 같은 도움적인 부분으로 가야한다 생각하고 디발라시프트 혹은 왼쪽메짤라 실험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두서가 없어서 읽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당사 여러분들의 디발라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CR7J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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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건
뮌헨에서 커리어 하이라 ... 모나코시절과 포르투시절 레알마드리드 14-15시즌등 총 비교해보자면 14-15시즌이 근접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당시 이적 첫시즌 만에 15-15 가입했으니까요 물론 하인케스 밑에서 중미로 주전급 활약을 펼친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까지 뮌헨이 임대이적확정을 내려야 하는데 막상 하메스가 부상빈도수가 많아진다는점이 문제겠죠 뮌헨은 이미 로벤을 치료한 경험이 있지만 알칸타라는 실패했죠 비달도 부상으로 폼이 떨어진후 주전경쟁에서 밀렸구요 뮌헨에서 하이는 맞지만 저는 레알시절 통틀어 말씀드린거에요
의견에 동의합니다. 조급하신 팬분들은 좀만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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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는 언급하셨다시피 미드필더에 가까운 스타일이고 디발라는 포워드에 가까운 스타일입니다. 디발라한테 호날두 뒤에 배치해 하프윙 역할을 맡긴다? 절대로 적응 못 합니다. 왼쪽 중미와 왼쪽 측면 미드필더를 활발히 오가며 중원가담, 윙플레이, 수비가담 다 엄청나게 해줘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포워드 성향을 띄는 선수라 성향상 맞지도 않을 뿐더러 체력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호날두와 투톱 파트너로서 좀 더 전방쪽에서 활동하도록 만드는 게 더 잘 적응할 겁니다. 그리고 433 442 하이브리드 전술은 더이상 현재의 호날두를 100퍼센트 살릴 수 있는 전술이 아닙니다. 433 442 하이브리드에선 기본적으로 호날두의 활동반경 자체가 왼쪽 측면과 중앙인데 이렇게 되면 호날두의 오프더볼 활동반경을 축소시키게 됩니다. 게다가 드리블 돌파도 어느정도 요구받을 수밖에 없고요. 호날두를 100퍼센트 살리려면 무조건 투톱에서 자유로운 롤을 줘서 중앙 좌우 가리지 않고 득점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합니다. 지난 시즌 호날두가 오른쪽을 공략해 득점한 장면이 정말 많습니다. 상대수비수한텐 더욱 더 혼란을 주게 됐죠. 심지어 유베와의 결승전 두번째 골도 투톱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오른쪽을 공략해 넣은 득점입니다. 그래서는 저는 오히려 디발라에게 보다 더 포워드적인 롤을 부여해 호날두와 투톱 파트너로서 변화하길 바라는 거고요. 솔직히 디발라 코스타 다 살리면서 팀을 만들어야 위협적인 팀이 되지, 호날두 한 명 살리고자 기존 에이스급인 디발라를 폭삭 죽이는 건 아니라고 봐요.. 호날두는 살아날 수 있을지언정 팀의 공격력은 약화될 게 뻔하다고 봅니다. 호날두와 디발라에게 적절하게 공간 배분과 역할 배분을 해 둘의 시너지를 올리는 전술이 지금으로썬 최선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좌우측면에 코스타 콰드라도 만주키치 베르나르데스키까지 전부 기용이 가능하니까요.
디발라가 하메스에 비해 그리 나은질 모르겠네요.
하메스는 현존 최강팀에서 그 포지션 최고 본좌들에
밀려서 타팀으로 이적해서 그렇지 수준급 미드필더지요.
반대로 유베는 포지션은 공격수지만 그 포지션에서
팀을 최고로 이끌어줄 뭔가를 보여준 적도 없고
차선책으로 트레콸처럼 뛰지만 그나마도 트레콸 빼곤
쓸 포지션이 없는 선수죠.
사실상 현재 레알에서 미드필더 주전경쟁 밀린것과
유베에서 어느 포지션도 못정해서 밀려있는 선수와의
비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디비는 레알에 가도 후보일 확률이 높지만
하메스는 지금 유베에 오면 주전급일거라 확신합니다.
하메스 경쟁자는 이스코,모드리치,코바시치,크로스였단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하메스는 현존 최강팀에서 그 포지션 최고 본좌들에
밀려서 타팀으로 이적해서 그렇지 수준급 미드필더지요.
반대로 유베는 포지션은 공격수지만 그 포지션에서
팀을 최고로 이끌어줄 뭔가를 보여준 적도 없고
차선책으로 트레콸처럼 뛰지만 그나마도 트레콸 빼곤
쓸 포지션이 없는 선수죠.
사실상 현재 레알에서 미드필더 주전경쟁 밀린것과
유베에서 어느 포지션도 못정해서 밀려있는 선수와의
비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디비는 레알에 가도 후보일 확률이 높지만
하메스는 지금 유베에 오면 주전급일거라 확신합니다.
하메스 경쟁자는 이스코,모드리치,코바시치,크로스였단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가진 전술적인 기능과 장점을 떠나서 디발라는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정체성이나 성향이 플메보단 골잡이, 톱에 더 가까운 것 같아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 톱으로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빅클럽에서 톱선수에게 요구되는 피지컬적인 수준이 안되는건 사실이지만 살짝 기복이 보이는 앙헬 코레아처럼이라도 키웠으면 하는데 알감독님은 톱 불가를 선언하셨으니ㅠㅠ 2선에 있으면 확실히 가진 기술이나 장점들을 극대화할 수 있을것 같은데 게임처럼 수치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직접 뛰는 스포츠니 디발라 본인이 아무리 공을 빨리 처리하고 골문을 향해 돌격하더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팀 전체 공격템포가 죽을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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