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442

윙으로 뛰기엔 스피드가 ....

디발라가 참 정말 안타까워요 하메스랑 같은게 한두가지가 아님 탈압박이 좋은것도 아니고 주력이 빠른것도 아니고 킥력과 문전결정력 흠 디발라 딜레마 일듯

디발라를 포기하기 어렵겠지만
어설프고 아쉬운 에이스에 너무 얽메이는 것 같습니다.
유베가 지금 스쿼드가 챔스 우승경쟁팀들보다
낫다고 할 수 없는 상황에 디발라에 '팀'을
맞춰야 할까요?
오히려 디발라를 빼고 팀을 재정비 해서 이끄는게
지금의 유베로선 더 가능성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디발라는 아르헨티나의 후보선수,
현재 희소성 있는 몇 몇 포지션만 수행 가능한 선수,
보여준 재능에 비해 과도한 기대를 받는 선수,
훌륭했던 전임자에게 인수인계 못받아서
스스로 성장하지 못한 선수 딱 그 느낌이네요.
올해, 늦어도 내년에 디비가 뭔가 다른걸
보여주지 못하면 새로운 에이스를 찾아야 한다고 봐요.
지금 디비는 팀의 에이스, 중심 그 무엇도 아니고
오히려 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에 비해 타선수보다 연봉만 높구요.

디비가 우측 윙어로서 코케처럼 활약해준다면 그것 또한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