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아 대한 거랑 비교하면 찹찹하네요

아사모아는 아예 파란 팀으로 갔는데도 [보]와 정반대로 받아들이는 팬들이 많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프런트가 선수를 대한 태도의 차이가 가장 눈에 띕니다.

아사모아는 프런트가 먼저 이적료를 많이 받기 위해 재계약 요청을 하였답니다. 아사모아는 이를 거절한 후 계약기간까지 딱 뛰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보]는 본인이 역제의해서 나가놓고 다시 역제의로 들어오려 합니다. 그런데 프런트는 어떻게든 사과의 기회까지 마련하겠답니다. 

1314시즌에 콸리아렐라가 이적 거부했다고 아예 유로파 명단 제외한 것도 생각이 납니다. 다른 선수들과 [보]를 대할 때와 태도는 너무 다르다 생각합니다. 물론 결승전 라커룸 사건은 루머라 생각하지만... 뭐 우리도 역제의로 호날두 사왔으니 괜찮다 이걸까요? 이래서 빅이어 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보]가 온다면 저는 당장 개막전도 보기가 싫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