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패의스쿠데토
  • 18. 05. 15

이탈리아 축구가 부러웠던 부분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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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축구를 보기 시작했을 때 이탈리아 국대의 강점은 수비였습니다. 빗장수비라는 말로 자주 소개되곤 했죠. 그리고 이 수비력을 가지고 월드컵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아시아 최정상급 수비수들을 배출해 냈었죠. 중앙에는 홍명보, 측면에는 이영표라고하는 인재가 나왔습니다.
근데 요즘에는 측면은 명맥이 유지되는거 같은데 중앙은 도무지 답이 안 보입니다.
“이 선수만이 답이다!”라고 첫 손에 꼽을 선수가 없습니다. 이탈리아처럼 중앙수비수 풀이 넓어서 누굴 넣어야할지 고민되는 즐거운 고민이 아니라 없는 와중에 최고를 뽑아야 하는 가난한 고민이죠. 그나마 잘 나간다는 김영권조차도 중국화(?) 논란이 있을 정도니 뭐...
역대급 공격수로 손흥민이라는 인재가 나오긴 했지만 수비수는 어느샌가 그 계보가 끊긴건 아닌가, 이탈리아처럼 최정상 중앙수비수 탄생은 요원한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COMMENTS  (6)
  •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리히 18. 05. 15 16:56
    유상철같은 멀티플레이어도 그립네요
  • title: 97-04 에드가 다비즈방패의스쿠데토 18. 05. 15 17:19
    유상철은 진짜*∞ 흔하지 않은 유형이라 아마 근 시일에는 정말 안 나오겠죠 ㅠㅠ
    축구계의 이종범...
  • 황석명 18. 05. 15 20:09

    말년에 센터백으로 전향한 모습만 봤는데도 굉장했던 말디니에

    센터백으로는 역대로도 5손가락 안에 들 수 있는 네스타-칸나바로 에

    유베가 구축했던 BbC라인에

     

    아주리의 센터백 자원은 정말 마르지가 않네요  

    차세대로 거론되고 있는 칼다라 루가니 로마뇰리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고요.

  • title: 97-04 에드가 다비즈방패의스쿠데토 18. 05. 15 21:46
    부러운게 이런거죠. 수비가 되니까 뭐라도 할 수 있다고 할까요?
    현대 축구에서 빌드업이라는 개념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은 탄탄한 수비가 일단 뒷받침되고 나서야 단기전이든 장기전이든 어떤 대회에서든지 뭐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 이런 모습을 보면 많이 부러워요.
  • title: 17-18 디발라스쿠데토유벤투스 18. 05. 15 22:29

    이탈리아 수비축구에 매료되어서 세리에a 좋아하게 됐죠

  • title: 97-04 에드가 다비즈방패의스쿠데토 18. 05. 15 22:40
    뚫고 싶은데 못 뚫으니까 신기한 느낌이 있었죠. 저도 그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경기를 보는데 편-안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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