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와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연쇄이동 가능성도 있긴하네요.

 사이먼존슨 - 맨유는 포그바가 떠난다면 140m 파운드를 요구할것

 던컨 캐슬 - psg는 포그바 영입을 고려중

 사무엘 럭허스트 - 맨유는 밀린코비치 -사비치에 관심이 있음. 밀-사 쪽에선 던딜 이야기도 나오나 아직 던딜은 아님

 오늘자 무리뉴 인터뷰 -  자기 느낌엔 포그바가 남을 것 같음 

  무리뉴와 불화설도 있었고, 확실히 포그바는 무리뉴 체제에서 잘 녹아드는 느낌은 아니죠.

  최근에는 산체스와 동선이 계속 겹친다는 지적도 받고 있고요.

  마티치 혼자 포백 보호하고 있는 판에 밀린코비치-사비치까지 영입해서 포그바와 같이 쓰지는 않을거라고 보기 때문에, 

  만약 밀-사가 맨유로 이적한다면 포그바가 다른 곳으로 튕기지 않을까 싶네요.

  큰 돈을 부어야할 바르샤도 탐낼 수 있고, 몇 해동안 총알을 장전한 레알도 가능성이 있고요.

  psg 는 작년 네이마르 때문에 ffp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 걸리긴한데, 아스 기사처럼 네이마르가 혹시나 레알로 간다면 자국 스타 포그바를 데려올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번 이적시장도 빅사이닝의 연쇄효과로 스노우볼이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경쟁붙으면 미드필더도 쉽게 80m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하는 시대가 도래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