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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겼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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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차전의 경기력은 올 시즌 제가 본 경기중에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선수들의 플레이에서 유벤투스 슬로건?인 fino alla fine를 정말 제대로 보여준거 같아요.
제가 이팀을 거의 15-16년 응원하면서 어제가 가장 감동적이 었던건
몇몇 선수들이 sns에 "이 팀에 소속되서 자랑스럽다." 라는 글들을 올렸더라구요.
근래 축구판을 보면서 느낀건 선수들은
더 이상 소속된 클럽이 자랑스러워서 자신의 최애팀이라 이적하는것 보다는
돈이 우선이 되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 물론 돈 따라가는게 나쁘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
근데 우리 선수들이 저런 글을 올리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예전에 강등 당했을 때 끝까지 클럽에 남았던
알레,트레골,네드베드,카모라네시,부폰 등등이 보여줬던 클럽에 대한 리스펙을 다시 보는거 같았습니다.
곧 다가올 이적시장에서도 마로타, 파라티치가 이런 축구실력은 기본이고 인성마져 좋은 선수들을 데려와줬으면 하네요.
fino alla fine.
추천해주신 분들
잘생겼sio
Lv.2 / 2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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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시즌은 우승하길 forza Juve!!!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