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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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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퍼기 막바지 노장들의 대체자를 찾는데 실패했고, 노장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여 유망주들의 성장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 노장들이 은퇴한 후 맨유는 예전만큼의 명성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뮌헨은 수비진의 노쇠화와 칸의 대체자를 구하는데 문제를 겪었고 도르트문트에게 우승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국 선수, 유망주 우선 정책으로 유럽 최고의 팀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기존에 지니고 있던 종합적인 문제들이 극렬히 드러난 경기입니다. 다음시즌은 클럽의 향후 10년이 걸린 중요한 시즌이 되겠지요. 경기를 본 보드진들의 반응이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포르자 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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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우리만의 모델로 팀 사정에 맞춰서 다른 국면으로 흘러갈 것 같네요....
맨유같은 경우 활발한 영입과 유망주 기용으로 이미 노망주 위주의 팀경영에서 탈출했습니다. 과도기는 어느 팀에게나 있죠. 그리고 맨유는 그 과도기를 탈출할만한 자본이 있고요. 반면에 우리는 이번 시즌부터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하면서 평균 연령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칼다라, 스피나쫄라같이 젊은 자원들도 곧 손에 넣고 리히나 아사모아같은 자원은 작별인사를 준비중이죠. 심지어 맑마저 미국진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맞물려 미들진 영입설도 활발하고요. 하지만 우리는 급속도로 팀을 바꿀만큼의 여유가 없어요. 세대교체는 정말 천천히 진행될 겁니다. 그만큼 인내심도 필요하고 경기력 기복과 부침에 대한 스트레스도 감당해야 하죠. 하지만 알뜰하게 그리고 꼭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지출을 하고 영입 실패가 적어 큰 돈 질러가며 선수 데려가 못써먹는 맨유랑은 다릅니다. 우리는 매시즌 주요 선수들의 이탈로 매시즌 뼈를 깎는 전반기를 보내고도 항상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맨유와 같은 케이스로 흐르기엔 풍토가 좀 다르지요. 뭐.. 퍼기 이후 맨유 감독들이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온전히 맨유의 운영방침 탓이라고 보기도 어렵네요. 음.... 맨유와 우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감독의 클래스 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뮌헨과 같은 경우는 솔직히 뮌헨이 많이 부럽습니다. 독일내 많은 유망주들의 워너비 팀인 동시에 유스풀도 빵빵한 팀이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임에도 우린 뮌헨과 상당히 다릅니다.우리팀 유스풀은 말랐고 반면에 많은 유망주들이 중위권 팀에서 키워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팀 유망주 빼오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팀이 노린다고 하면 일단 이적료부터 올라가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