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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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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주축 선수들이 , 그것도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이탈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선수 유출을 막고 산드로를 꼭 잡아야만 할 것 같아요.
또 다시 보내고 다시 옆그레이드나 새로운 선수 데려와봤자 다시 판 짜야하니까요. 여전히 재계약 간보고 있는 중 같은데 올해 챔스 먹고 도장 찍으면 좋겠네요..
챔스 못 먹으면 사실상 이별각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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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았으면 하는데 팀에 애정이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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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싶어하길 바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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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유베에서 떠난 이유가 진짜 유베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할꺼같아서 떠난걸까요. 저는 매우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왜냐면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3년동안 두번갔으면 암만 뭐라해도 우승에 가장 가까운팀으로 한손에 꼽는거거든요. 비달도 그 핑계로 바이에른 뮌헨 갔는데 거기서 결승 문턱도 못밟아보고 있죠. 포그바가 유베보다 맨유에서 챔스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보여서 맨유간건 아닐꺼구요.
선수들이 회의감을 느끼는건 오히려 자기들이 리그와 챔스에서 엄청나게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품성, 인기, 인지도에서 프리미어리그나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에게 확연하게 밀리는데서 오는 회의감이 클꺼같은데요. 개인 스폰서쉽 금액도 비교 안되게 낮구요. 이건 팀이 문제가 아니라 리그 인기의 문제인데 이걸 팀에서 뭘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닌거라. 전에도 한번 언급했는데 오히려 저는 챔스 우승하면 성취감 느껴서 선수들 대량 이탈 원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인테르도 트레블 이후에 밀리토를 포함한 주축선수들 상당수가 떠날라고 했었죠.
그리고 산드로의 경우는 계약기간 2년 남았고 본인이 재계약 안하면 그걸 뭐 팀에서 강제로 어쩔수있는 부분은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계약기간 다채우고 한푼도 안받고 보내기엔 현실적으로 돈생각 해야죠. 이건은 구단보고 잡아달라가 아니라 산드로보고 남아달라고 바라는게 맞는거 같네요. 또 이걸 나중에 산드로를 왜 못잡았네 뭐네 이러면서 구단이 욕먹으면 그건 좀 잘못된 접근 방식이라 생각하거든요.
공감합니다.
이건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유베가 선수들 잡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은 챔피언스리그 우승밖에 없다고 봐요. 어느 정도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야 주전보장나 높은 연봉으로 꼬실 수는 있어도 s급 선수들 잡아 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나마 챔스 우승이 아닐까 싶네요.
반대로 리그 인기도 없는 와중에 계속해서 챔스 우승이 없다면?
이건 더 상황이 악화되겠죠.
본문에도 적었듯이 선수 본인이 연봉이나, 연고지, 인기와 명성을 위해 이적을 택한다면 이건 막을 수 없을거에요.
하지만 축구 커리어적으로 유베가 계속 우승에 매우 근접한 전력을 유지한다면 그나마 잡을 수 있는 메리트가 남아있을거라고 봅니다.
리그 명성이나 연봉규모면에서 잉글랜드 구단과는 차이가 있는 걸 부정하긴 어렵기도 하고 여러모로 우리가 EPL과 경쟁하기엔 힘이 부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챔스를 들기 위해서는 구단 내 탑클래스 선수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마로갑의 안목으로 월클 선수들의 이탈에도 적절한 선수 수급으로 팀이 신기하리만치 일정 수준 꾸준하게 유지되었다 생각됩니다만 반복되는 선수 개편이 언제까지 성공만 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글쓴이 분이 쓴 글은 팬으로써 팀에게 충분히 바랄수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당사분들도 항상 이 부분은 목말라 있을거라고 예상되구요 물론 선수 본인이 떠나버렸을때는 떠나보내는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떠나기 직전까지는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유지하는 쪽으로 가는게 팀이 조금 더 쉽게 가는 길이 아닐까요 댓글들 많이들 이야기 하시듯 선수가 원하는걸 우리가 어떻게 막겠냐 하시는데 선수 팬이기 이전에 유벤투스라는 구단의 팬으로써는 선수를 붙잡는 쪽을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