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97-98 홈설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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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7일 13시 08분
그 당시 축구를 못본터라 오늘날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 선수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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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7-98 홈설레발 Lv.16 / 2,848p
댓글 2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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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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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3년 발롱도르 위너 일단 뭐 이거 하나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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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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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에서의 지분만 보자면 뮌헨 로베리, 한창 때 바르사 인혜사비정도?로 보네요 전ㅋㅋ 

만약 지금 네디옹이 등장해있었으면 펩이 진짜 눈에 불을켜고 대려오려고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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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많은 축구팬을 사로 잡았죠 일단 저부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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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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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 일화중에

기자들이 이제 당신이 최고라고 이야기 하는데

카카가 한마디 했죠
네드베드가 은퇴했냐고
이 정도의 인물이죠 축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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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네드베드가 은퇴하고 팀순위를 생각해뷰먼 답나옴... 암흑기가 귀신같이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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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레전드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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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발롱도르 위너.. 면 사실 위상은 세계최고라고 하는게 당연하고, 국적만 더 강력한 팀이었다면 아마 훨씬 더 유명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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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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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lassement Ballon d'Or 2003
1. Nedved 190 pts.
2. Henry 128 pts.
3. P. Maldini 123 pts.
4. Chevtchenko 67 pts.
5. Zidane 64 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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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와 저런선수들사이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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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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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뭐랄까 과거 축구와 현대축구의 덕목들 사이에서 칭송되어야 할 모범을 새롭게 정의한 선수같은 느낌이었죠.

단순한 스타플레이어나 팀의 에이스,괴물,페노메논같은 단어보다 이제 새로운 시대에는 네드베드처럼 뛰어야 인정받는다 이런 느낌ㅋ

당시 절대적인 존재였던 지단, 지금으로 치면 메시의 대체자라는 어마어마한 부담을 날려버리고

모지가 지단팔고도 이적시장 승자로 불리게 만든 선수기도 하구요.

유벤투스 팀내에서의 경기 내적 영향력만 보면 한국대표팀에서의 박지성레벨이었던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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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ㅎㄷㄷ... 그정도였다니 새삼 다시 한번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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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그리고 이 모든걸 뛰어넘는 멘탈과 순수한 축구에 대한 애정과 남자으 으리까지 보여줬죠ㅠㅠ

축구 잘하는 선수는 많지만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선수는 정말 흔치 않은데

알레 네디 붚신까지 실력에 멘탈까지 겸비한 선수들에 대한 향수가 힘들때도 유벤투스를 응원하게 만드는 힘의 원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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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Pavel Nedved

Furia Ceca

2003년 발롱도르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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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제 느낌을 좀 적자면 개인전술로 골을 많이 넣는 공격수들, 모든 공격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던 트레콸들, 돌파와 크로스 중심의 사이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세 포지션의 특징들을 포괄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피치위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선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 결과가 위에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신 결과물이구요. 위대한 커리어이긴 해도 축구 역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급은 아니라 보지만 특유의 유니크한 스타일 덕분에 언급은 계속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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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네디 형님 뛰시던 동안 체코는 피파랭킹 2위였습니다. 지금은 44위네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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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게임으로 처음 접했을 때 능력치가 거의 호날두였습니다. 피파 2002였나 2003이였나...

실 위상은 당사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셨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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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라치오에서 좀하네?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사실 이땐 중계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더 안좋아서 우리팀 경기 챙겨보기도 힘든 시절이라 경기하는 모습은 못보고 소문으로만 들었었네요)

그런 선수가 지단 대체자로 이적해와서 벙졌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불안함을 한순간에 깨버리고 우리팀 수많은 스타플레이어 중 단연 돋보였습니다.

플레이상 화려함은 좀 떨어져보일 순 있겠지만.. 기본기와 체력을 바탕으로 게임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으로 기억에 남네요

지단 대체자의 부담감 따위는 애초에 없던 것 처럼 적응도 쉽게 하고 발롱도르까지 수상했기에..

이 시절에 챔스 준우승만 했던게 아직까지도 아쉽습니다. 작년, 재작년 챔스 준우승 했을 때 보다도 더 크게 말이죠

지금 선수단도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만.. 그 시절은 현재 레바뮌에 꿀릴게 하나 없고 오히려 더 좋은 스쿼드였다고 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챔스 준결승 때 네디옹에게 되지도 않는 체코어 써가며 반칙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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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잠브로타 "나는 많이 뛰는 선수고 또 남들이 그렇게 인정해주는걸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를 파벨에 비교하는 건 실례다. 가투소나 다비즈, 내가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고 평가 받긴 하지만 파벨은 역대 최고다. 아마 이제까지의 그 어떤 선수들을 통틀어서도 그만큼 많이 뛰고 지구력이 좋은 선수는 없을 것이다."

마테라치 "포워드를 수비하는 건 오히려 쉽다. 하지만 파벨은 언제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선수이며 언제 어디에서라도 골을 만들어 내는 선수다. 그를 수비하는 것은 오히려 포워드를 수비하는 것보다도 힘들다."

이아퀸타 (유베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묻자) "네디를 개인적으로 몰랐어요. 나는 네디가 개인훈련 때 자신에게 잔인할 만큼 혹독하게 훈련을 하는 모습에서 아직도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선수가 있다는건 유베의 가장 첫번 째 자랑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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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은퇴를 너무 빨리 한 느낌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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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내 축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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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2 어웨이Mr.
2018-03-07

사실 전 라이브로 네디 뛰는경기 본적이 없어여...

그래서 그렇게까지 위대한지는 체감상으로는 안느껴지네요.

다만, 지금 유베에 있는선수들 누구보다도 뛰어난 레벨이라고 인지하고있습니다 

만약에 전성기때 봤다면 탄성을 자아낼만한 선수? 마치 초대 호카게 같은 느낌이랄까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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