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네 페페

유연함과 패기를 가진 윙플레이어 페페는 매우 빠르고 그의 커리어를 공격수로 시작하여서 그런지 골냄새도 킁킁 잘맡습니다.

로마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페페는 18살이던 당시 레코로 처음 이적했고 그 이후에 2001/02 시즌간 C1에 있는 테라모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31경기에 출장해 11골을 넣었는데, 세리에 B의 팔레르모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계기가 바로 이와같은 활약들 때문이었습니다. 팔레르모에서 그는 19경기에 출장해 1골을 넣었고, 이듬해 그는 또다시 세리에 B의 피아첸자로 이적합니다. 그는 피아첸자에서 30경기에 출장해 12골을 넣었습니다.

2005/06 시즌에, 그는 세리에 A에서 첫 해를 보내게 될 팔레르모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 당시 팔레르모는 루이지 델 네리 감독이 이끄는 팀이었습니다. 1월 그는 우디네세로 이적하지만, 거기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 떄문에, 그는 2006/07 시즌 칼리아리로 이적을 결심합니다. 트레이너 지암파올로는 세컨드 공격수였던 페페의 포지션을 바꾸었고, 페페는 측면쪽에서 활약합니다. 이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이후 페페는 36경기에 출장해 3골을 넣었습니다.

우디네세에서, 최근 3년간, 페페는 104경기에 출장해 14골을 넣었고, 이탈리아 국가대표 팀에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는 2008년 10월 11일 소피아에서 열려 0-0으로 끝났던 불가리아-이탈리아 전에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현재 확실하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유벤투스와 4년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남아공으로 떠났습니다.

Translated by: Ja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