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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노체리노
![](http://www.juventus.com/Allegati/f_Antonio%20Nocerino163255070ccc4c7-12a8-466c-9d91-3dce3d97fe2.jpg)
생년월일: 1985년 4월 9일
출생지: 나폴리
포지션: 미드필더
키/몸무게: 178cm/76kg
등번호: 23
Youth clubs
? -2002 Juventus
2002-2003 Avellino (임대)
Senior clubs
Years Club App (Goals)
2003-2004 Avellino (임대) 34 0
2004-2005 Genoa (공동소유) 5 0
Catanzaro (임대) 21 0
2005-2006 Crotone (임대) 15 0
Messina (임대) 11 0
2006-2007 Piacenza (공동소유) 37 6
2007- Juventus 1 0
National Team
2004 Azzurri U-19 7 0
2004-2006 Azzurri U-20 16 0
2006-2007 Azzurri U-21 10 0
만들어진 재능
'노력'
어쩌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보다도, 천부적인 노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더 힘들 뿐더러, 전자보다 더 값진 것일지도 모른다.
안토니오 노체리노는 과거의 대선배 마르코 타르델리나 현재의 대선배 리노 가투소와
같은 '온실속 화초'격의 환경과는 거리가 멀었던 선수였다. 물론, 나폴리 태생으로 토리노로 넘어와 유베의 유스에서 길러졌다는 환경은 그에게나 그 어떤이에게나 적절한 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http://napoli.theoffside.com/wp-content/uploads/2007/06/nocerino.gif)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유베는 유스도 유베다. 그리고 이탈리아 국가 내에서도 잦은 이주민들로 알려져있는 나폴리 사람에게 재능이 있다해서 떡 하니 자리를 내줄 상황은 상상속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노체리노에게 현재 아주리니 최고의 압박맨 가투소의 모습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페루지아 시절 수비적 압박 능력에 무한한 체력과 힘,투지로 인정을 받았던 가투소 역시 안토니오와 같은 신세를 받을 뻔 했던 적이 있을 정도니, 이 이탈리아라는 곳이 선수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까다롭고 철저한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타 클럽으로의 임대였다.
어쩌면 그도 자신을 주로 삼지않는 클럽의 의도를 파악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 16세(우리나이 17세)의 그냥 평범한 미드필더를 받아줄 팀은 역시나 하위권 클럽.
그러나 그는 아벨리노에서 일약 '수비력 좋은 센트로캄피스타'로 취급받게 된다.
03/04시즌 그의 친정팀이라 할 수 있는 유베가 리그 3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을 동안
그는 꾸준히 노력했다. 그도 말하고 있는 바 이지만, 그는 항상 목표는 한 가지였다고 한다.
"반드시 프리마 유베 스쿼드에 들어간다."
그랬을 것이다. 10대 시절의 그는 유베라는 클럽의 입지에 대해 누구보도다 잘 알고있던 소년이었고, 그 누구보다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자신에게 펼쳐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을 것 이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클럽에서의 경쟁에서 눈 밖에 난 자신을 임대보낸 클럽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아벨리노 시절의 안토니오는 돌아갈 곳이 프리마베라가 되던, 프리마가 되던 아무 상관없었을 것이다.
![](http://www.mondomessina.it/include/resize.asp?path=D:%5Cweb%5Cmondomessina%5Cwww/fotonews/nocerino.jpg&width=271)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죽을 것만 같이 힘든 연습량과 노력끝에 20세가 갖 넘은 세리에B 초년병은 자신이 뛰고있는 무대가 프로라는 것을 잠시 망각했다. 이미 아벨리노에서 상대클럽들에게 이름이 버젓히 공개된 그를 원하고자하는 또 하나의 클럽이 나타난다. 이것은 어쩌면 유베로 다시 돌아가고 팠던 그에게는 일종의 실망감을 주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공동소유권을 가지게 된 제노아는 팀에 당장이라도 그를 수혈하고 싶어했고, 결국 아벨리노와 유베로부터 그를 수혈받는데에 성공한다.
계약에 관한한 피곤함을 받았던 것이 었을까. 그는 여지없이 제노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동소유 클럽으로부터 제 3의 클럽으로의 임대를 통지받는다. 이번엔 카탄자로였다. 그리고 그 다음은 크로토네, 그 다음은 메시나였다. 어찌보면 '누가 나폴리인 아니랄까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리한 '철새' 생활을 하게된 그는 이대로 묻혀가는 것만 같았다.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소속감은 자신도 아주리니라는 것. 그러나 언제 또 튕겨질지 모르는 그는 도저히 안정이라는 것을 취해 나아갈 수 없었다.
![](http://www.solonapoli.com/news/news_foto/nocerino2.jpg)
다시한번 자신의 소유권을 갖게 된 클럽 피아첸자는 그에겐 또 다른 피신처나 다름없었다. 아니, 상황이 그러했다. 여태까지의 그의 이력을 보면, 정말 '얘가 유베 프리마베라 출신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이젠 어느정도 성숙해진 그는 칼치오폴리로 B무대로의 강등을 면할 수 없었던 원 소속팀 유베와의 일전을 통해, 그리고 작년의 그 새로운 시즌을 통해, 다시금 일어설 수 있었다. 유베와의 경기 후 그는 다시 재조명 받기 시작했고 이미 시즌 중반을 넘어서서 승격의 달콤함을 맛보게 될 클럽 유벤투스에게 그토록 기다려왔던, 그토록 바라서 잊혀졌던 짜릿함을 맛본다.
친정팀으로의 복귀에 성공해, 지금 현재 유베에 가장 필요로 한 젊은 이로 손꼽히고 있는 안토니오는 더이상 임대로의 공동소유로의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 그는 단순히 앞으로를 향해 나아갈 뿐이고, 이 상황속에서 자신이 그토록 꿈꿔왔던 순간들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http://www.juventus.com/fe_images/fotogallery/070825-juvliv/zoom/21.jpg)
어찌보면 그는 투견과도 같다.
투견 역시도 똑같은 견종에 하나다. 단순히 거대한 몸집,힘만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결코 투견이 될 수 없다. 누군가 그래왔듯, 그리고 그의 포지션과 그가 축구를 할때 보여줘야 하는 능력은 '온실속 화초'의 상황과는 정반대의 상황에서야만 다루어 질 수 있고, 진정한 캄피오네로 거듭나는 데에 필요한 코스이다.
그리고 지금 다시 2라운드에 들어선 이 투견은,
그가 결코 넘볼 수 없던 존재를 넘어서기 위한 시작점에 놓여져 있다.
Written by 춤추는알레
![](http://www.juventus.com/Allegati/f_Antonio%20Nocerino163255070ccc4c7-12a8-466c-9d91-3dce3d97fe2.jpg)
생년월일: 1985년 4월 9일
출생지: 나폴리
포지션: 미드필더
키/몸무게: 178cm/76kg
등번호: 23
Youth clubs
? -2002 Juventus
2002-2003 Avellino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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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 Avellino (임대) 34 0
2004-2005 Genoa (공동소유) 5 0
Catanzaro (임대) 21 0
2005-2006 Crotone (임대) 15 0
Messina (임대) 11 0
2006-2007 Piacenza (공동소유) 37 6
2007- Juventus 1 0
National Team
2004 Azzurri U-19 7 0
2004-2006 Azzurri U-20 16 0
2006-2007 Azzurri U-21 10 0
만들어진 재능
'노력'
어쩌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보다도, 천부적인 노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더 힘들 뿐더러, 전자보다 더 값진 것일지도 모른다.
안토니오 노체리노는 과거의 대선배 마르코 타르델리나 현재의 대선배 리노 가투소와
같은 '온실속 화초'격의 환경과는 거리가 멀었던 선수였다. 물론, 나폴리 태생으로 토리노로 넘어와 유베의 유스에서 길러졌다는 환경은 그에게나 그 어떤이에게나 적절한 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http://napoli.theoffside.com/wp-content/uploads/2007/06/nocerino.gif)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유베는 유스도 유베다. 그리고 이탈리아 국가 내에서도 잦은 이주민들로 알려져있는 나폴리 사람에게 재능이 있다해서 떡 하니 자리를 내줄 상황은 상상속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노체리노에게 현재 아주리니 최고의 압박맨 가투소의 모습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페루지아 시절 수비적 압박 능력에 무한한 체력과 힘,투지로 인정을 받았던 가투소 역시 안토니오와 같은 신세를 받을 뻔 했던 적이 있을 정도니, 이 이탈리아라는 곳이 선수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까다롭고 철저한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타 클럽으로의 임대였다.
어쩌면 그도 자신을 주로 삼지않는 클럽의 의도를 파악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 16세(우리나이 17세)의 그냥 평범한 미드필더를 받아줄 팀은 역시나 하위권 클럽.
그러나 그는 아벨리노에서 일약 '수비력 좋은 센트로캄피스타'로 취급받게 된다.
03/04시즌 그의 친정팀이라 할 수 있는 유베가 리그 3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을 동안
그는 꾸준히 노력했다. 그도 말하고 있는 바 이지만, 그는 항상 목표는 한 가지였다고 한다.
"반드시 프리마 유베 스쿼드에 들어간다."
그랬을 것이다. 10대 시절의 그는 유베라는 클럽의 입지에 대해 누구보도다 잘 알고있던 소년이었고, 그 누구보다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자신에게 펼쳐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을 것 이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클럽에서의 경쟁에서 눈 밖에 난 자신을 임대보낸 클럽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아벨리노 시절의 안토니오는 돌아갈 곳이 프리마베라가 되던, 프리마가 되던 아무 상관없었을 것이다.
![](http://www.mondomessina.it/include/resize.asp?path=D:%5Cweb%5Cmondomessina%5Cwww/fotonews/nocerino.jpg&width=271)
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죽을 것만 같이 힘든 연습량과 노력끝에 20세가 갖 넘은 세리에B 초년병은 자신이 뛰고있는 무대가 프로라는 것을 잠시 망각했다. 이미 아벨리노에서 상대클럽들에게 이름이 버젓히 공개된 그를 원하고자하는 또 하나의 클럽이 나타난다. 이것은 어쩌면 유베로 다시 돌아가고 팠던 그에게는 일종의 실망감을 주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공동소유권을 가지게 된 제노아는 팀에 당장이라도 그를 수혈하고 싶어했고, 결국 아벨리노와 유베로부터 그를 수혈받는데에 성공한다.
계약에 관한한 피곤함을 받았던 것이 었을까. 그는 여지없이 제노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동소유 클럽으로부터 제 3의 클럽으로의 임대를 통지받는다. 이번엔 카탄자로였다. 그리고 그 다음은 크로토네, 그 다음은 메시나였다. 어찌보면 '누가 나폴리인 아니랄까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리한 '철새' 생활을 하게된 그는 이대로 묻혀가는 것만 같았다.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소속감은 자신도 아주리니라는 것. 그러나 언제 또 튕겨질지 모르는 그는 도저히 안정이라는 것을 취해 나아갈 수 없었다.
![](http://www.solonapoli.com/news/news_foto/nocerino2.jpg)
다시한번 자신의 소유권을 갖게 된 클럽 피아첸자는 그에겐 또 다른 피신처나 다름없었다. 아니, 상황이 그러했다. 여태까지의 그의 이력을 보면, 정말 '얘가 유베 프리마베라 출신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이젠 어느정도 성숙해진 그는 칼치오폴리로 B무대로의 강등을 면할 수 없었던 원 소속팀 유베와의 일전을 통해, 그리고 작년의 그 새로운 시즌을 통해, 다시금 일어설 수 있었다. 유베와의 경기 후 그는 다시 재조명 받기 시작했고 이미 시즌 중반을 넘어서서 승격의 달콤함을 맛보게 될 클럽 유벤투스에게 그토록 기다려왔던, 그토록 바라서 잊혀졌던 짜릿함을 맛본다.
친정팀으로의 복귀에 성공해, 지금 현재 유베에 가장 필요로 한 젊은 이로 손꼽히고 있는 안토니오는 더이상 임대로의 공동소유로의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 그는 단순히 앞으로를 향해 나아갈 뿐이고, 이 상황속에서 자신이 그토록 꿈꿔왔던 순간들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http://www.juventus.com/fe_images/fotogallery/070825-juvliv/zoom/21.jpg)
어찌보면 그는 투견과도 같다.
투견 역시도 똑같은 견종에 하나다. 단순히 거대한 몸집,힘만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결코 투견이 될 수 없다. 누군가 그래왔듯, 그리고 그의 포지션과 그가 축구를 할때 보여줘야 하는 능력은 '온실속 화초'의 상황과는 정반대의 상황에서야만 다루어 질 수 있고, 진정한 캄피오네로 거듭나는 데에 필요한 코스이다.
그리고 지금 다시 2라운드에 들어선 이 투견은,
그가 결코 넘볼 수 없던 존재를 넘어서기 위한 시작점에 놓여져 있다.
Written by 춤추는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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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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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건
지금까지 보여줘왔던 고난을 이 유베에서 마음껏 풀어주길!!
유베 브레이크!!
유베 브레이크!!
그냥 머리에 스친말인데ㅋ
문학소년 할까효 ㅋㅋㅋ
문학소년 할까효 ㅋㅋㅋ
이제 유베에서 계속 달려라~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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