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테오 파로 Matteo Paro

이름 : Matteo Paro (마테오 파로)
생년월일 : 1983년 3월 17일
국적 : Italy
출생지 : Asti
포지션 : MF (수비형 미드필더)
신장 : 179cm
체중 : 71kg
클럽 : Juventus FC
백넘버 : 19

Statistics

Season   Team  　  Cat 　  Championship 　　 Italian Cup
　　　　　　　          　　 Appear.   Goals　 Appear.   Goals

2000/01  Juventus 　 A 　　　 -　　　  -　　 　 -　　　  -
2001/02  Juventus 　 A  　　　-  　　　-  　　　-  　　　-
2002/03  Juventus 　 A 　 　　1  　　　-  　　　3 　　　 -
2003/04  Chievo 　　 A  　　　- 　 　　-  　　　- 　　　 -
Gen. 2004  Crotone   C1   　　15 　　　2 　 　　-  　　　-
2004/05  Crotone 　  B  　　　39    　　3  　　　3  　　　-
2005/06  Siena  　　 A  　　　28   　　 - 　　　 2 　　　 -
2006/07  Juventus　  B          28          1           2           -


틈이 보이지 않았던 유벤투스의 중원

유벤투스의 낯선 Serie B의 첫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낯선 이름. 마테오 파로. 유벤투스 유스 출신인 마테오 파로는 Piedmont지역의 Asti에서 태어났다. 당시 유벤투스의 미드필더는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가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결국 그는 03/04 시즌에 레그로탈리에의 딜에 포함되어 키에보로 이적한다. 하지만 A무대에서 진정한 기량을 펼치기도 전에 크로토네로 임대 된다. 크로토네에서 54경기를 뛰고 05/06시즌에 시에나로 옮겨 28경기를 뛰며 A무대를 경험한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큰 사건이 터진다. 바로 친정팀인 유벤투스가 칼치오폴리 스캔들로 인해 Serie B로 강등되고 만다.


　 <시에나 시절의 파로>


새로운 비안코네리 시대의 멤버

핵심 선수들이 빠져나가 미드필더에 구멍이 생기자 유벤투스는 그를 불러들인다.

"팬으로서 나는 당황했어요. 그러나 Serie B로의 강등은 저에게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없었다면 문은 잠겨있었을 테니까요."

사실 강등이 없었다면 파로는 유벤투스로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토리노의 거대한 클럽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잔류를 결정한 위대한 챔피언들과 함께 경기를 나서는 것이 마치 꿈같다고 느끼며 마테오는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드이면서 전체적인 볼 배급을 하는 스타일로 30경기에 나서고 1골 2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디디에 데샹은 파로의 스타일을 AC밀란의 안드레아 피를로와 비슷하다고 한다. 또한 대표팀에 선발되지는 않았지만 유벤투스에서의 활약 덕분에 그를 대표팀에 뽑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파로의 역할 모델은 전 유베 미드필더인 파올로 소사이다. 리그, 코파,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소사의 커리어를 파로는 행복해한다. 전방에 볼 배급과 공수에 있어서 더욱 완벽해지면 그는 새로운 비안코네리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골을 넣은 후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는 모습>　　　　　　　　<나폴리와의 경기 후 모습>


- written by 알레산드로 -


<참조 사이트>

http://www.juventus.com
http://www.channel4.com/sport/football_italia
http://www.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