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토네전 보고 느낀 점 간단하게

1. 343 + 더코 만주키치 디발라로 플레이하니 다 제 자리를 찾은 듯 한 모습이다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훨씬 많이 잡는다 

1.1 만주키치가 앞에서 몸빵으로 버티며 주고 받고 더코+디발라가 더블 플레이메이킹으로 박스까지 끌고간다

2. 433에서 디발라는 343에서에 비해 간단하게 공 잡는 시간이 확 줄어들기에 그의 매력을 다 못 보여준단 느낌

2.1. 스타일이 너무 육각형이라 측면에서 그냥 혼자 돌파하는 모습보다는 중앙에서 주고 받으며 올라가는 게 제 스타일인 느낌

3. 마르키시오는 정말 소중하다 공 돌아가는 퀄리티가 아예 다르다
 

3. 데실리오는 부족한 점들을 최대한 극복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재밌었고 좋은 경기였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그리고 알감독은 3미드를 사랑하지만 추구하는 경기 스타일은 오히려 2미드와 훨씬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