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알레그리감독님이 나중에 그만두시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유벤튜스에서 다시 데샹이나 콘테는 보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전자는 1시즌만에 그리 보내면 안되었고, 후자는 헤어짐이 안좋았죠 (전자도 헤어짐이 안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만은..)

유벤투스 팬질하면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 레전드 대우입니다. 너무 선수를 비즈니스로 봐요 ㅠㅠ

알레도 돌아올 생각도 없어보이고.. 아넬리가 부폰은 자기가 원한다면 뭐든.. 이라는 인터뷰를 했지만.. 일단은 지켜봐야겠지요

"나의 결정이었고, 실수였다. 그 때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지만, 후회는 없어. 계속 과거에 매달릴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상황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나의 선택이었다."

"사람들은 내가 유벤투스를 세리에 A로 올려놓고 왜 떠나는 건지 궁금해했고, 난 대가를 치른 거지."

"미래에 내가 유벤투스의 감독이 될지 어쩔지는 나도 모르겠네. 난 현재 직책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고, 가능한 한 오래 하고 싶어."

"다른 이탈리아 클럽들의 오퍼? 감독은 어느 팀에서든 일할 수 있어. 다만, 확고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면..."

출처 : 유베당사 Gunbi님

http://www.juventus.kr/football/2957646

개인적으론 포체티노가 끌립니다 . 전술가로서 면모도 상당한것 같고 포메이션 유연성도 상당히 높은편인것 같습니다 .

노잼 실리축구주의자지만 결과 확실히 내놓는 무리뉴도 끌리긴 하는데 아마 힘들겠죠 .

무리뉴 오면 챔스우승도 가능할것 같긴 한데..

지단도 한번 왔으면

저는 마우로 사리.....

오면 분명 좋을텐데 2020년까지 재계약했고 알감독도 계약기간이 남았으니까 지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