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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FA 어워즈] '베스트 GK' 부폰, "WC 우승과 함께 은퇴하고파"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6753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지안루이지 부폰(39, 유벤투스)이 2017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2017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남녀 선수를 비롯해 감독상이 됐다. 여기에 더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골키퍼 역시 발표됐다.
이 부문 수상자는 주인공은 부폰이었다. 부폰은 소속팀 유벤투스의 이탈리아 세리에A 6회 연속 우승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일궈냈다. 이런 활약이 39세의 부폰을 2017 최고의 골키퍼 자리로 이끈 것이다.
최고의 골키퍼 상을 수상한 부폰은 "영어를 잘 못해 어려운 순간이다"라며 입을 뗐고, "매우 행복하다. 이 나이에 이런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 매우 자랑스럽다. 내 팀, 감독,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들이 내가 이 상을 받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이 상을 받게 투표해 준 모든 이들에게 또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유벤투스와 나는 환상적인 지난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해 충분치 못했다. 올 시즌은 더 잘하고 싶다"라며 "또한, 내년 여름 이탈리아와 함께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은퇴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챔스 우승 해봐야 되는데....좀만...좀만 더ㅜㅜ
원하는대로 이뤄지길.... 부폰옹 상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