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아케★
- 조회 수 1208
- 댓글 수 7
- 추천 수 5
아 형은 빼고
코파90 인터뷰 계속 :
(5명으로 구성된 팀을 뽑아달라고 하자)
"난 수비수들과 매우 친하고, 공격수들이 싫어!"
"내가 상대해본 가장 강한 선수라면 호나우두, 메시, 호날두, 지단이야."
"그 네 명 다음엔 팀동료들이야. 나와 함께 뛰었던 수비수 튀랑, 칸나바로, 페라라부터 키엘리니, 바르잘리, 보누치, 루가니가 있지."
"수비에서 훌륭한 결과를 내려면 인간적인 공감이 필요하며 난 언제나 그것에 성공적이었어. 저 선수들은 국내외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를 썼던 이들이야."
"이탈리아인 중에선, 재능으로 보면 피를로, 토티, 델피에로, 바지오가 꼽혀. 5명을 채우라면 파올로 말디니까지."
"피를로의 와인? 좋아. 안드레아가 하는 일은 보통 다 좋아."
(가장 좋아하는 유니폼을 묻자)
"언제나 지난 밤에 입었던 것(대표팀 유니폼)이었어. 최근 입었던 파란 져지는 매우 아름답지. 내 얘기가 피드백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20년만에 대표팀에서 아주리 셔츠를 입어보는 작은 선물을 받았지."
"난 언제나 내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쳤고, 경기장에서 싸우기 위한 기초적인 가치를 발굴해왔어. 내 인생엔 오직 세 팀(파르마, 유벤투스, 대표팀)뿐이야."
"내 또다른 피부인 아주리 유니폼을 입게된 건 행운이자 대단한 선물이었어."
"파르마의 파산? 내게 그것은 큰 실망이었지. 난 그 도시와 클럽을 내 마음 속에 담았어."
"우리 레벨의 축구를 파르마 같은 클럽에 불어넣는 건 뭔가 재밌는 것이었어.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부정적인 일들은 내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
-
http://www.football-italia.net/111107/buffon-picks-five-side-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