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챔스는 건전하게 미치는 것

By Football Italia staff

GQ 이탈리아 인터뷰 :

"결승은 이기고 지는 경기야. 언제나 그랬고 원래 그랬지. 심지어 유벤투스에게도."

"난 선수들에게도 이 말을 해줘. 그들이 가진 재능으로 맘 편하게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이건 약간 건전하게 미치는 거야. 논쟁은 제쳐두고 내가 무적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여전히 축구계에 페노메논이란 1-2명 밖에 없어. 매 세대 언제나 그랬듯이."

"차이점은 이제는 돈이란 게 있어서 더 많은 팀이 강한 선수들을 갖고 있다는거야. 30년 전의 챔스 우승과는 달라졌어."

"5-6년 후 쯤에 그만둘거야. 내가 경기장에 나가는 것과 가르치는 것을 즐기는 한, 계속 하겠지만, 재미가 없으면 그만두고 문제를 해결할거다."

"선수들이 성장하는 걸 보는 게 좋아. 어린 선수들을 데뷔시켜주고 훌륭한 선수로 자라는 걸 보고 싶다. 가르치는 것과 시즌 말에 선수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는 것은 내게 큰 만족감의 원천이야."

"그 마법을 더이상 느끼지 못하는 순간, 내게 감독을 계속 하는 건 말이 안돼."

"5-6년 후에 그만 둘 생각은 하지만, 대표팀엔 흥미가 있어. 대표팀은 다른 일이고, 자부할 이유가 있는 일이지."

"1992년과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아주리 선수들이 아주 좋아. 미래에 그들이 대표팀을 이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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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italia.net/110580/allegri-champions-league-healthy-mad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