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이과인

메디아셋 프리미엄 인터뷰 :

"드디어 좀 맞아가기 시작했어. 선수들은 정말로 좋은 경기를 했어. 초반 20분을 잘 해주고, 토리노가 10명이 되자 경기를 컨트롤했어."

"하지만 그래도 피할 수 있었을 두 번의 상황 정도는 허용했어. 하프타임 이후에 템포를 지나치게 낮췄어. 하지만 그래도 많은 걸 만들어냈어."

"쉬운 경기는 아니었어. 올해 토리노는 이기기 어려운 상대야. 하지만 수요일 챔스 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었어."

"이과인을 벤치에 앉힌 건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그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야.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고 일이 다른 때보다 잘 굴러갈 때도 있는 법이야. 모두가 출전할 시간이 있을거야.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꾸준함을 유지할 수 없어."

"오늘 그를 남겨두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 그는 이미 이번시즌 2골을 넣었고 앞으로 많이 넣을거야. 그는 단지 다시 찾아야할, 아니 어쩌면 잃어버리지도 않았을 침착성만 갖고 있으면 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골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갖지 않는거지."

"만주키치의 퍼포먼스에 고마워. 그는 미드필드에서의 플레이도 만족할거라 확신해. 그는 피지컬과 테크닉이 있으니, 어디서든 한 몫을 할 수 있어."

"우리가 컨트롤할 땐 부상을 피해야해. 예를 들면 디발라가 후반전 공을 너무 오래 소유하다가 파울을 얻었을 때, 그는 패스를 하거나 즉시 슛을 했어야했어."

"디발라가 매우 잘해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도 득점을 할 시기가 올거야. 그러니 우린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해."

"나폴리는 매우 좋은 축구를 하고 결과를 얻고 있어. 결과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지. 2위, 3위가 좋은 플레이를 해도 사람들은 1위만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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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italia.net/110311/allegri-explains-higuain-dec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