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 골보다 트로피

스카이 인터뷰 :

"난 대단한 폼을 보이는 시기를 보내고 있고 팀이 굉장히 많이 날 도와줬어. 우린 잘 플레이했고 수적 우세로 공격했어. 하지만 시즌은 막 시작되었으니 이렇게 계속 해 나가야겠다."

"첫 골 땐, 내 뒤에 링콘이 붙어있었고 골키퍼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어. 그래서 난 내 방향을 바꿨고 다행히 공이 수비수 사이로 지나갔어."

"골을 넣는 건 굉장하지만 중요한 것은 팀과 함께 트로피를 드는 거야. 우린 다시 한번 세 대회 모두 끝까지 가보고 싶으며, 이번엔 결승의 결과만 바꿔야지."

"팔레르모에선 센터포워드로서 더 공간을 갖고 열린 공간으로 역습할 수 있었어. 난 지금 유베의 시스템이 좋아. 감독이 내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주었고 팀원들이 그걸 쉽게 하도록 만들어주거든."

"이과인이 훌륭한 시기를 보내지 못하고 있긴 해. 스트라이커에게있어 득점을 못하는 건 좋지 못하니까. 하지만 그가 릴렉스하면 골은 그가 기대하지 않을 때 나올거야."

"나도 지난 시즌 초반에 득점을 못해 애먹었었어. 하지만 침묵을 깨고 나면 계속 이어나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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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italia.net/110316/dybala-trophies-more-go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