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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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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놈이나 포가놈처럼 나가지 않는 이상, 비록 유베에서 주전급이 아니고 실력이 부족해서 르스링으로 묶였었어도 떠나는 선수를 보면 아쉽네요. 확실히 이적 후에 남는 기억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팀을 존중하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르미나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기대도 꽤 많이 했고, 타팀으로 가면 터질 가능성도 큰 것 같아서 아쉬운 면도 꽤 크네요. 이적한 팀에게 실례이겠지만, 사우스햄턴에서 포텐 만개해서 언젠가 선수가 유베를 희망해서 컴백해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언젠가 타팀 소속으로라도 챔스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뭔가 페레이라 보낼 때 느낌이랑 비슷해서 아쉬운 면도 많네요. 물론 이적이 팀과 선수에게 모두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77 시즌 이후로 팀이 점차 강해지면서 스쿼드도 많이 변하다보니 선수떠나는 것이 많이 익숙해졌지만 정이 들어서 그런가 아쉽고, 이적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플레이하면 좋겠네요. 콸간지나 붗군부터 시작해서 많은 선수들이 생각나는데, 그래도 여전히 세랴나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소식을 간간히 들을 수 있는데 터키리그 등으로 떠난 선수들 소식은 거의 듣기가 어렵다보니 기억하지 못하다가 문득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ㅎㅎ 다들 현역에서 물러났는지조차 잘 모르겠네요. 언제한번 시간내서 찾아보거나 해야겠습니다, 과거의 선수들 소식. 혹여나 아시는바가 있으시다면 살짝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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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지난시절 동료들 모임같은 거 해서 다같이 웃으면서 만나고 하는 모습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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