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이야기좀 할려는건데

이동국이나 고종수 선수같은 경우는 무리한 차출이 문제였죠.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부상을 그대로 달고 뛰었고 경미한 부상이 결국
고질적인 부상으로 커버린거죠 -_-;

(여담이지만 정말 청대 시절 이동국 선수 포스는 박주영 선수나 정조국
선수와 비교가 안됐죠;;)

그리고 학원 축구가 계속 시행되는한 절대 특급 유망주는 나오지 못합니다. 맞아가며 악으로 깡으로하는 축구 어이가 없죠. 구단에서 유소년을 키우는게 가장 합리적인데 그러기엔 시스템적인 문제 가 너무 크죠. 시스템 개선만이 살 길입니다. 2002년 기점으로해서 우리도 축구 꿈나무 프로젝트 진행 중이니 지켜봐야죠~

뭐 뻔한 얘기지만 인프라 문제죠

인프라도 인프라지만
가장 중요한건
지도자문제라고 생각함
유소년 청소년기에 특히 지도자가 중요하고
대학이나 프로와서도 지도자가 중요한데

야구같은 경우에는 인정받는 감독이나 코칭스태프가 많은반면
축구는 그렇지 못한것 같다는;;

근데 원래 어릴 때 신동이라 불리던 애들이 다 프로되고 국대되는거죠 ㅎ

그리고 그런 신동은 외국애들이 한국보다 훨씬 널렸고..
그 신동 중에 신동이 딩요 같은 애가 되는거니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나오기 힘들겠죠.

축구 얘기는 무조건 칼게

일단 유학가는 게 살길.

우리나라는 힘듬.

연습!

지도자, 아직 보급이 안됀 잔디구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수발굴만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 발굴이 더 시급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언제까지나 용병 감독의 뽕을 주사할 순 없어요.

'우리 한국축구만의 색깔은 이런 것이다!'라는 축구를 보여줄 수 있는 한국인 감독이 등장해야 합니다.

일단 졸업하고 K리그 뛰게되면 신동소리 들어도 붙박이 주전텃세에 몇경기 못뛰고 묻히는게 현실..
위성구단이나 B팀 같이 마이너팀에서 뛰게 한다면 모를까..
하지만 이나라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는거.
기형적으로 프로리그 출범한게 지금가지 잘못자라고 있다는 거겠죠.

대한축구협회나 한국프로축구연맹 도데체 돈받아 어따 쓰는지 참 궁굼해요.

지도자 !
지도자가 늘 ; 말아먹는듯

한국 교육자체가 -_-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는
정석대로 주입식 교육을 하고있어서
창의적인 모습이 안나오는거죠..

주로 조광래감독이나 뻥청대 감독님들과 그외 분들께서는
애들을 두들겨 패서라도 주입식 교육을 했답니다.
그것이 문제죠.. 공을 찰때도 정석대로 패스도 정석대로..
그러다 보니.. 뇌가 굳어 가는거임...

그게 한국의 문제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창의성을 보이는 선수들을 보면
주로 유학 1~2세들이나 아니면 박지성 같이 K-League를
뛰지 않고 넘어간 선수 혼자 스스로 느끼는 선수와 같은
케이스만 살아남고 있는거죠..

요즘은 많이 시대가 바뀌었지만, 옛날 버릇 요즘도 나오긴 합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축구엿맹님들께서는
광화문 축협건물 옆에 1인당 10만원짜리 한식당에서 점심을
즐기시고 노시느라 바쁘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