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바르샤가 디발라를 쫓고 있군요

보니까, 바르샤 까페 등지에서는 쿠티뉴(120), 뎀벨레(110), 음바페(180), 디발라(150) 정도의 수준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팬들은 쿠티뉴나 음바페를 가장 적합한 선수로 보고 있는데, 정작 메선실세님께서는

디발라를 밀고 있어서 어찌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솔직히 바르샤가 돈 들고 있는 거 다 아는 상태고, 제 값에는 결코 사오지 못할 선수들이기에 오버페이는 필수라고 보입니다.

음바페는 레알도 노리고 있는 상태라서 값이 더 오른 모양인데, 레알 엿먹이는 이중효과를 노리려 음바페에 섣불리 들어갔다가

낭패를 보면, 바르샤는 반할2차강점기 정도의 암흑력은 맛볼 것 같고..

오버페이가 반드시 따라야 하는 상황에서 쿠티뉴가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만, 시즌이 코앞인 상황에서 에이스를 리버풀이

내줄 리도 만무한데.. 

디발라가 바르샤로 갈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는 않는데, 와서 껄떡대는 것 자체가 불쾌하고, 포군의 사례도 있었던 터라

괜히 바르샤가 200m 지른다고 나대면 그래도 움찔움찔 할 것 같아서 아주아주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역대급 반전이 있는 이번 이적시장, 바르샤의 최종 영입은 과연 누가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