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에 총을 겨누는 알렉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화요일 체력 테스트를 받아보고 아스날전에 최소한 교체로라도 투입될 수 있는지 볼 것이다.

델 피에로는 허벅지 근육 문제로 10일간 뛰지 못했고 오늘 아침 메디컬 테스트들을 받았다.

그는 오늘 공을 다루는 훈련에 참가했고 몇개의 전력질주 연습도 해냈다.

카펠로가 그를 선발 출전 시킬 모험을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캡틴은 아마도 리저브에 그의 이름이 포함되는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06 월드컵에 출전을 바라는 델 피에로는 내일 코칭 스탭들이 그를 쓸 것인가 안 쓸것인가를 정하기 전에 더 많은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알렉스는 어려운 미션을 앞에 두고있지만 긍정적인 무드에 있다.
"아스날은 벌써 승리의 노래를 불러선 안될 것이다, 수요일의 경기에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카펠로는 아마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다비드 트레제게의 공격라인을 가동할 것이고 전 첼시 선수인 아드리안 무투가 출장 정지당한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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