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v.ned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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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5일 19시 07분
유베는 칼치오폴리로 강등까지 당하고 암흑기 거친거지만 밀란이나 인테르는 언제부터 떨어진거죠? 파투 누캄프에서 초고속 슛보고 인상깊었는데 유베가 챔스복구하고부터 점점 하락세 아닌가요? 밀란이 살아나야 리그경쟁력도 살아나서 다시 스타선수들 영입할텐데 요즘은 세리에 매력이 떨어져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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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nedved Lv.6 / 661p
댓글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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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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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 업보죠.
밀란과 인다는 자기들이 잘못한게크종
방만한경영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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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밀란 같은 경우는 세대교체를 너무 심히 못했죠... 사실 알감독이 바르샤 상대했을때에도 세대교체 타이밍은 늦었었죠.. 말디니 옹 은퇴시즌부터 진행되었어야 한 세대교체가 계속 미뤄지다 보니 사단이 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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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07챔스우승후 스쿼드 개편해야된다는 여론이 많앗는데 11년에 딩요 호빙 즐라탄 파투 판타스틱 4 만들엇을땐 조금 기대햇으나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10년이나 흘럿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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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0607때 너무 취해있던게 나비효과로 이 지경까지 온거 같아요. 1011때에라도 확실히 세대교체 단행했었어야 됬는데 데려온 선수들이 다 무슨 콘스탄트에 노체리노에 엠마누엘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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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ㅋㅋㅋ 정말 짜잘짜잘한 선수 여러명살돈으로 확실한놈 하나 사는게 나을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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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밀란, 피렌체, 라치오 등 주축들이 칼치오폴리에 관련되어 있었으니 하락세는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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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기본적으로 주급관리를 개판으로 하고 영입도 오버페이를 밥먹듯이 하고 세대교체 타이밍 늦어지고

악순환 고리에서 허덕이다 주축들 헐값에 팔고 때마침 버블시장되면서 복구가 안되는 상황이죠ㅎㅎ

레알이나 유벤투스가 라울과 알레를 약간 모질게 내보낸것도 그런 부분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봤네요.

칼치오폴리때문에 리그침체라는 말은 사실 핑계라고 봅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상황에 적응못하고 구단주 의사 위주의 정책으로 스스로 무덤을 판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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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칼치오폴리, 해외자본 배척, 이탈리아 경기침체, 유스 해적질 피해

 

대충 생각나는게 이정도군요. 그리고 이 시기가 하필 축구시장의 파이가 급격히 팽창하던 시기였기에 몰락이 더욱 가속화 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PL, 라리가 같은 곳은 오일머니, 중국자본, 미국자본 다 끌어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죠. 자본력에서 밀리다보니 영입 성공률도 자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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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칼치오폴리가 없었다면 괜찮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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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당시 워낙 정치화 되어있었다보니 EPL, 라리가 만큼의 확장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내수 경제도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었구요.

 

다만, 팬덤이 워낙 확고했기에 상업적 가치 만큼은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골짜기 세대 문제도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으리라 보구요. 요즘 체질개선들이 제법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문제 만큼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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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네. 칼치오폴리가 시름시름 앓고 있던 환자였던 세리에에게 최종 타격을 가한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원래의 문제들도 근본적인 채질 개선이 필요했을텐데, 지금 협회가 하는 짓 보면 어차피 그런 개선은 안 이뤄졌을거라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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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칼치오폴리 - 스페인, 잉글, 독일보다 뒤쳐진 구단 경영 - 보드진의 잘못된 영입 및 주축선수 판매 - 해외 거대자본이 다른 나라 축구로 유입 - 이탈리아 경제위기 - 돈도 없는데 성적도 안 나오고 레바뮌이 날아다닐때 너무 주춤해서 이미지 하락

잉글랜드가 성적 못내는거랑 별개로, 스페인도 경제위기 맞았던 것과 별개로, 뮌헨이 마드리드와 비슷하게 10년 가까이 호구였던 것과 별개로 저 고리를 제대로 끊어낼 수 있는 이탈리아 구단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인테르 트레블하고 밀란이랑 바르샤 맞대결하던 시절 구단 운영만 잘 했어도 이렇게 밀리진 않았을거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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