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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白의調和
Lv.11 / 1,4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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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만주키치가 현재까지 MVP라는 평가는 비약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디발라가 이탈한 후 치른 삼프도리아전부터 현재까지 가장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를 꼽자면, 저는 만주키치로 보고 있습니다. 이과인-만주키치 투톱은 결국 실패한 조합이었다고 보지만, 만주키치만큼은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죠. 터닝포인트였던 라치오전 이후 팀 전술의 핵심으로 떠올라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물론 이과인은 경기력이 좋든 나쁘든 골로써 팀에 이바지했지만, 전반적인 팀 공헌도로 봤을때는 절대 만주키치가 '압도적으로' 이과인에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10월 요약 : http://www.juventus.kr/football/3826711
시즌 초반 만주키치는 확실히 본인의 역할인 타게터의 임무나 마무리(1득점)능력에 약점을 보였습니다. 다만 10라운드에서 이과인과 짝을 이룬 후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옵니다.
11월 요약 : http://www.juventus.kr/football/3868988
아시다시피 11월은 만주키치의 달이였구요.
12월 요약은 제가 다소 일정이 바빠 따로 작성한 글은 없습니다만, 토리노전에서 어시스트(활발한 측면공격, 허나 실속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 로마전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기여했다는 평, 수페르코파에서는 평점 6점(이과인은 5.5점), 디발라 복귀 후 교체출전하다 라치오전 수비형 윙어로 기용되며 전술의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
하지만, 디발라가 이탈한 후 치른 삼프도리아전부터 현재까지 가장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를 꼽자면, 저는 만주키치로 보고 있습니다. 이과인-만주키치 투톱은 결국 실패한 조합이었다고 보지만, 만주키치만큼은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죠. 터닝포인트였던 라치오전 이후 팀 전술의 핵심으로 떠올라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물론 이과인은 경기력이 좋든 나쁘든 골로써 팀에 이바지했지만, 전반적인 팀 공헌도로 봤을때는 절대 만주키치가 '압도적으로' 이과인에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10월 요약 : http://www.juventus.kr/football/3826711
시즌 초반 만주키치는 확실히 본인의 역할인 타게터의 임무나 마무리(1득점)능력에 약점을 보였습니다. 다만 10라운드에서 이과인과 짝을 이룬 후 태도가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옵니다.
11월 요약 : http://www.juventus.kr/football/3868988
아시다시피 11월은 만주키치의 달이였구요.
12월 요약은 제가 다소 일정이 바빠 따로 작성한 글은 없습니다만, 토리노전에서 어시스트(활발한 측면공격, 허나 실속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 로마전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기여했다는 평, 수페르코파에서는 평점 6점(이과인은 5.5점), 디발라 복귀 후 교체출전하다 라치오전 수비형 윙어로 기용되며 전술의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
객관적인 지표들을 따져봤을때 두선수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박지성이 수비적인 공헌이 좋았다고 호날두에 비빌수 있는게 아닌거만큼 만주키치도 그런 장점들이 있긴하지만 이과인에게 비빌정도는 아닙니다. 본인이 매경기 보시고 요약하시는건 요약하시는거고 상대가 안되는건 상대가 안되는거죠. 위에도 적었지만 공격수가 한명은 17골이고 한명은 6골입니다. 거기서 이미 게임 셋이지 뭐가 더 말이필요하겠습니까. 여기서 만주키치 손을 든다는건 이미 객관성을 잃고 만주키치에 대한 과한 팬심이 들어가는겁니다. 만주키치가 암만 수비를 열심히하고 많이 뛰어도 포지션은 공격수입니다. 게다가 누구는 경기 안보고 스탯만 보고 말하는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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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위에 선수는 없는거죠.
요즘은 조기축구에서도 공격수를 골 수로만 판단하진 않습니다;
감독과 전술은 왜 존재하죠?
그냥 리그 스탯 1 2 3위 선수 세명 3톱 때려박으면 리그 우승합니까?
이과인과 만주키치의 활약을 비교할때 감독의 오더나 전술하에서 그 선수가 맡은 롤을 토대로 비교해야지 골 수로만 비교하면 안되죠
물론 공격수는 일반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포지션임은 분명하고 이과인이 잘 해주었죠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이카르디가 현재 리그 득점 1위로 알고 있는데 왜 팀테이블에선 유벤투스가 1위인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조기축구에서도 공격수를 골 수로만 판단하진 않습니다;
감독과 전술은 왜 존재하죠?
그냥 리그 스탯 1 2 3위 선수 세명 3톱 때려박으면 리그 우승합니까?
이과인과 만주키치의 활약을 비교할때 감독의 오더나 전술하에서 그 선수가 맡은 롤을 토대로 비교해야지 골 수로만 비교하면 안되죠
물론 공격수는 일반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포지션임은 분명하고 이과인이 잘 해주었죠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이카르디가 현재 리그 득점 1위로 알고 있는데 왜 팀테이블에선 유벤투스가 1위인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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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해주시거나 '장점들이 있긴 하지만 비빌정도는 아닌' 이유를 설명해주셔야죠.
저는 직관에 따라 어떤 선수가 경기에 얼만큼 일조했는지 나름의 관점과 축구철학에 따라 평가내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을 남기고 있고, 피피타님의 댓글에 링크를 달고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그 근거를 요약하자면 '만주키치가 이번시즌 팀에 공헌한 바가 지대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과인과 골 숫자에서 현저히 밀리고 있다는 것은 팩트죠. 하지만 경기장 내에서 발하는 그의 에너지와 공헌도는 결코 이과인에게 밀리고 있지 않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아직도 '견해 차이'도 무시할만큼 이 둘의 격차가 보이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직관에 따라 어떤 선수가 경기에 얼만큼 일조했는지 나름의 관점과 축구철학에 따라 평가내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을 남기고 있고, 피피타님의 댓글에 링크를 달고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그 근거를 요약하자면 '만주키치가 이번시즌 팀에 공헌한 바가 지대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과인과 골 숫자에서 현저히 밀리고 있다는 것은 팩트죠. 하지만 경기장 내에서 발하는 그의 에너지와 공헌도는 결코 이과인에게 밀리고 있지 않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아직도 '견해 차이'도 무시할만큼 이 둘의 격차가 보이시는지 궁금하네요.
챔스 우승 라인업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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