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타 팀 팬들과 얘기하다 보면 인정하는 편입니다.
모지라는 개인이 저지른 비리이긴 하지만
그 당시 모지는 우리 팀 단장이란 직책에 올라있는 사람이였기에 '우리도 피해자야 모지라는 녀석 혼자한거라고!'
라고 말해버리면 오히려 반감만 심해지는 경우가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우선 처음엔 유벤투스가 잘못된 방식으로
승부조작 했던 건은 맞다 하지만 단장이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단독으로 진행했던 일이고,
그 당시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를 뛰었던 선수들과
구단 운영을 위해 힘 썻던 보드진이 불법을 저지른건 아니다
다만 모지가 저지른 범죄를 예방 및 발견을 못한건 우리의 잘못이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 이해하더군요
한 걸 했다고 해야죠 ㅋㅋ
어떤 걸 인정하는 것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시작점에 선 것과 시작도 못 하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해서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