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dies
  • 15. 07. 18

셀링과 사이클....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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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게시판 자체에 글은 처음 써봅니다.


축구를 잘 알지도 못하고, 그저 팀 로고와 네드베드 한명으로 인해, 축구를 챙겨보는 것도, 열정적으로 응원하지도 않지만, 개인적으로 느껴도 이상하리만큼 축구팀하면 온니 유벤투스를 말하는 사람입니다. 아는 것도 없고, 챙겨보지도 않아서, 이곳에서의 정보가 저한텐 전부이기도 하네요.생각해보니 제가 당가 가입하고, 연승의 시작점이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쓸대없는 소리 말고 기분나쁠 수 있는 제목으로 어그로 끈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타팀 이야기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분들도 있었고, 술먹고 글쓰고 사과하는 분들도, 욕했다 사과했다 하는 분들 많았어도, 저보다 팀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니 그렇겠다란 생각도 들고, 개개인이란게 틀린거라 그저 보고 넘길 수 있는 건 지나쳤었는데, 셀링클럽 말은 지나치려 해도, 눈에 계속 밟혀 한마디 씁니다.


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제가 알기론, 일반적으로 셀링클럽이라는게 팀이 원하는 적정선의 성적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수익의 최적기에 맞춰 팔고, 적당한 선수 사와서 유지하는 팀을 말하는게 아닌가요? 워낙 작년까지만 해도, 프리 아닌이상 거의 오퍼 금액 적정선이 있었던 것으로 오해소지는 있을 수 있는것이지만, 이전부터 봐왔던 분들이 어째 그런식으로 과장하면서 까지 흥분하시는지 알 수가 없네요.


항상 시즌 초반에 감독바뀌고, 영입건으로, 부상건으로 항상 불안불안에 불평불만 많은건, 애정이 있어서겠지만,  결국 시즌이 후반기로 넘어갈수록 갓 갓 하시면서 열정적인 응원을 하시지만, 눈이 계속 높아지는건지 모르겠으나, 감독과 선수의 사이클보다, 당사 회원.님들의 기분변화의 사이클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팬클럽? 팬페이지 자체가 처음이라 다들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제 시선에서는 불안하고 짜증내다가 기립박수 보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만큼 열정이 없어서 인건지, 저 혼자 이상한듯 합니다. 제가 좋은 놈이라서가 아닌 그저 성향이 워낙 이래서 그런것 같지만요.


각자 성향이 있고, 응원의 열정이 다르기에, 다양한 생각을 갖고, 응원하시는 분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반성하고 칭찬하는건 팬으로써 내가 마음을 줌으로써, 당연하다 하지만, 과장하고 비하하는 내용은 마음속으로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이곳에 오시는 분들중에, 저랑 같은 생각이신 분 있을 것이고, 좋아하는 팀 하나로 인해 이곳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곳이지만,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친구나 형, 동생사이에서도 최소한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잘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은 곳에선 최소한보다는 조금 더 가 필요하지 않은가 합니다. 아는 지인사이에서도 최소한이란게 없다면, 제글은 휴지통에 버려도 될 내용이겠네요.


좋은말만 있으라는게 아니지만, 굳이 깍아내릴 필욘 없다고 봅니다. 당사분들 모두 덥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올해도 좋은 소식과 정보 부탁드리며, 단관도 언젠간 참석하고 싶네요. 쓰고 나니 너무 기네요...죄송합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COMMENTS  (3)
  •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네드베드 15. 07. 18 01:07
    정성어린 글이네요
    여기서 걱정하고 한탄하고 비판하는 분들중에 유베가 싫어서 그러는분은 없다고보네요
    사실 막말로 우리가 아무리 떠든다고한들 마로타 귀에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도 다들 지구 반대편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잖어요 ㅎㅎ

    이정도면 건전한 팬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15. 07. 18 01:20
    '셀링클럽'의 정확한 정의가 있을까요? 당연히 유베라는 클럽이 셀링클럽이라는 낙인이 찍힐만한 모습을 보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만, 이번 이적시장의 행보는 조금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뼈대를 쉽게 타 팀에 내주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그동안 팀을 위해 활약하고 헌신했던 것에 대한 리스펙트로서 작용하고 있는 것 이겠지만 분명 팀 입장에선 마이너스입니다. 팬 입장에서도 그동안 정들었던 선수들의 이적에 실망감만 커지고 있구요. 그래서 다소 격앙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이해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 indies 15. 07. 18 11:14
    정확한 의미은 모르겠으나 얼추 알고있기로는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재정문제건 여러문제가 있겠지만, 적정선이란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 썼습니다. 팀의 핵심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선수지만, 비달선수 한명으로 팀이 휘청하진 않을 만큼 유레센 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플러스만있을수 없는것이고, 여태껏 시즌 출발에 비해 과정및 마무리까지 지속적인 마이너스는 최근 없었건것 같네요.. 불안하고 맘 상하고 아쉬운 맘이 격분이 될 지언정 팀 이미지 깍는것 같아서 안타까움에 쓴것이구요. 축구가 우승을 하건 경기를 하건 따지고 보면 사고 팔고 수익얻는 구조고, 수익이 기반되어 그 큰 금액이 오고가는데, 수익구조 생각안하고 팀운영하는 곳 몇곳이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팀이 셀링인데 굳이 그런말 할필요있을까요? 세리아a는 이탈리아 리그 아닌가요? 요런 느낌으로 받아집니다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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