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갈라스,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첼시의 다재다능한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 첼시를 떠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첼시의 프리미어십 2연패에 혁혁한 공을 세운 프랑스 출신의 중앙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는 이적에 관심이 있음을 시인했다. 수비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그는 “이 곳에서 5년을 보냈고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이적의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했고 “나는 모든 우승을 원한다. 때문에 나는 다른 나라에서 활약하고 싶다”라고 말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2001년 5월 6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했었던 갈라스는 첼시를 위해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상황이다. 28세라는 그의 나이와 첼시와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을 감안한다면 다가오는 여름이 그가 이적하기에 적기임은 분명하다. 현재 갈라스는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여러 명문구단들의 애정공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커라인 오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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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스가 과연 유베로 올지 모르겠네요;;;
일단 첼시로 떠날 마음은 있는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