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알바 짜잉나요 ㅠ..ㅠ

역겨운 담배냄새와,
세균이 득실거리는 남이 만진 키보드와 마우스 청소.
손님들의 주접 듣기와 심부름.

이런 걸 다 빼더라도..


가장 화나는 건,


시간 다 되고,
다음 알바 교대자와 교대할때 하는 정산..


계산 제대로 다 해주고,
상품판매 제대로 다 했는데도.

꼭 돈이 빕니다..


물건이 한두개씩 없어서,
정산할때 돈이 까여요.

손님들이 말도 안 하고,
음료수 같은거 가져가서,

말도 없이 가고..



그것때매

정말 짜증납니다ㅠ


제가 실수라도 해서 그런거라면 몰라도.
손님 맘대로 말도 없이 가져가서,
그것때문에 저만 월급에서 까이고..ㅠ_ㅠ.


아..


다른 알바 구해야겠습니다.

이거 한달 더 했다간,
속 터져 죽겠어요.


시급도 짠데,
열심히 일하고도 손해보는 일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