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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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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지금은 즐거운 시간이다. 두 개의 우승을 노릴 수 있으니."
"하지만 언제나 말했듯이 우리는 매 경기에 집중해. 이것은 곧 우리가 결승전에 도달해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 실망의 순간으로 바뀔 수도 있으니까."
"그러니 매 경기에 매우 조심해야 해. 내일 볼로냐가 도착하고 우리는 목숨을 걸고 뛸거야. 홈에서 볼로냐를 잡는다면 스쿠데토를 향한 큰 한걸음을 딛는 셈이니까."
"우린 지금 우세하지만, 내일은 한발짝 나아가서 내 믿음도 커질거라고 생각해."
"그 뒤에 유로파리그에 집중해 강팀을 상대해야지. 벤피카는 이번 주 컵 대회를 우승했고, 리그 선두이며, 유로파 4강에 있고 작년엔 결승전에 갔어. 확실히 우린 강팀을 만났다."
"유벤투스 역사에 5연패를 기록했던 30년대를 제외하고 3연속 우승을 했던 적이 없다는 걸 보면, 우리는 지금 놀랍고 엄청난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시점에 있는거야."
"난 올해 3년차고, 우승했던 지난 시즌의 승점을 벌써 달성했어. 그리고 작년엔 재작년보다 더 많은 승점을 올렸었지. 그러니 이러한 점이 이번 시즌 유벤투스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를 보여준다고 봐."
"감독으로서는 선수때와 다르게 모든 게 다르게 느껴져. 책임이 엄청나게 많지. 선수 입장에서의 경험이란 무언가 아름다운 거야."
"하지만 감독이라면 경기의 아주 작은 것조차도 대비해야하고, 언제나 많은 책임감과 그보다 더 큰 걱정이 뒤따르기에 더 많이 생각해봐야하지. 스트레스가 늘고 중압감도 심해. 하지만 이길 때의 보람은 감독으로서 느끼는 것이 선수로서보다 더 커."
http://football-italia.net/47998/%E2%80%98-exciting-time-juve%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