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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 Ro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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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세리에 A 22라운드 이탈리아 더비에서 3-1, 다소 싱겁게 승리를 가져왔다. 이에 지안루카 비알리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인테르가 어제 유벤투스전에서 세 가지 측면, '피지컬 / 기술 / 지능' 면에서 모두 유베에게 뒤떨어졌다고 말했다.
"인테르가 이번 경기 이길 거라곤 별로 생각 안 했지만, 적어도 오늘 한 거보단 더 잘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들은 우선 피지컬 면에서 밀렸습니다. 유벤투스가 거의 매번 공을 먼저 따냈다는 점에서 알 수 있죠. 기술과 지력 면에서도 인테르는 후반 30분 정도까지 노답 상태였습니다"
"너무 깔 생각은 없습니다. 큰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는 팀이니까요. 하지만 피를로가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웠고 그런 상황에서 인테르의 전략은 제대로 먹혀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또한 유벤투스 수비진을 제대로 압박하지도 못했고, 공격하는 모습은 더더욱 찾아보기 어려웠고, 모든 면에서 부족했습니다"

인테르에서 7년, 유벤투스에서 3년 선수생활을 했던 공격수 로베르토 보닌세냐는 어제 경기를 지켜보고 인테르는 그야말로 "총체적 혼란"에 빠졌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매우 강력했습니다. 이론의 여지가 없죠. 하지만 이건 놀랍네요. 어젯밤 그야말로 제대로 혼돈에 빠져버린 인테르를 목도했습니다. 물론 유벤투스가 이런 인테르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는 걸 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3년째 세리에 A를 리드하고 있으니까요"
"인테르가 이 지경이 된 것을 보노라니 마음이 아픕니다. 팀은 지금 잔뜩 뒤집어진 상태고, 우리는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장 핵심적인 것부터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팀 분위기부터가 좋지 않습니다. 구아린-부치니치 트레이드 문제가 불거지면서 팬들의 반발이 거셌죠. 어제 경기 자체만 놓고 봐도 인테르는 잦은 실수를 범했습니다. 유벤투스의 선제골 장면만 봐도 그렇습니다. 코바치치가 리히슈타이너에 신경을 쓰느라 피를로는 완전 프리했던 게 문제였죠. 인테르는 이제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에도 의문부호가 붙네요"
"감독이 이런 순간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맞지만 마짜리의 해고를 언급하는 건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보닌세냐는 또 유벤투스가 부치니치를 킵하고 오스발도까지 데려온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과유불급입니다. 오스발도는 벤치 달굴 생각은 없을 것 같은데요. 공격수 6명은 분명 많은 것이고 누군가는 떠나야 하겠죠. 이제 콘테가 상황을 보며 결정해야 합니다"
http://football-italia.net/44737/%E2%80%98juve-stronger-three-ways%E2%80%99
http://football-italia.net/44736/%E2%80%98inter-were-disarray%E2%8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