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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플라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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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상당히 암울하네요.
일단 남은 일정을 살펴보면,
첼시의 일정이 토리노 원정을 제외하면 모두 홈입니다.
첼시하면 홈 깡패로 유명한 팀이죠, 챔스 홈 경기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첼시도 좋아라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첼시는 요 몇년간 조별예선에서 고배를 마신 적이 없는 팀입니다.
로만 인수 이후로 단 한번도 챔스에서 16강 미만의 성적을 내본 적이 없습니다.(0304~)
헌데 이게 다 가볍게 조별예선을 씹고 토너먼트로 올라간게아니라,
지금처럼 위기를 겪었다가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나서야 차기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던 경우가 제법 빈번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에 괜찮게하다가 몇경기 얻어맞고, 드록바가 부활해준덕에 16강 갔었죠.
그나마 변수는 확실히 드록바의 부재겠네요, 영웅 기질이 흐르다못해 아주 흘러넘치는 선수라....
0809시즌에도 로마에 박살나고 보르도와 비기면서 고전하다가 마지막 경기에 드록바가 터져준덕에 2위로 16강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쨌든 요 몇년 기록만봐도 첼시가 '조별예선에서 떨어질랑 말랑 끙끙대다가 결국은 올라간게' 10년이 다되간다는거죠.
결국 유베로선 반드시 잡을 경기를 잡는 수밖에 없다고 보네요, 경우의 수 따질 것도 없이 일단 닥치고 이겨야합니다.
오늘 경기를 잡았으면 수월하게 풀었을텐데 이걸 비기니 참 아쉽네요.
게다가 오늘 무승부로 유럽대항전 9연무를 찍게됐는데, 또 이게 징크스처럼 압박이 들어오면 다음 경기도 주루룩 비길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여튼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운/실력을 따지는 것과는 별개로 결국 챔스는 떨어진 팀만 손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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