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만난 브레멘의 반응

베르더, 유벤투스와 만난다.

베르더 브레멘이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 투린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난다.(사진:샤프하신 샤프;;)

2006년 2월 22일, 브레멘의 베져슈타디온에서 유벤투스가 방문해 경기를 치르고, 3월 7일에는 브레멘이 어웨이 경기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조 추첨 후 브레멘의 반응

클라우스 알포츠(제너럴 매니져)-"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다."

"우리는 아스날과 리버풀과 만나길 원했다. 그들이 1번시드를 받은 팀들 가운데 다른팀 보다 조금 쉽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베는 세리에A에서 2위와 승점 10점차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고의 팀이다."

"그들의 수비는 매우 뛰어나며 또 많은 빅네임들을 데리고 있어 우리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그런 사실이 그들의 다음라운드 진출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과에 만족하며, 흥미로운 두번의 경기를 기대한다."

위르겐 L.본(체어맨)-"우리는 이번 시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벤투스라는 월드클래스팀은 우리에게 흥미를 돋는 적수이다."

토마스 샤프(감독)-"우리는 매우 만족한다."

"탑시드팀들 모두 강하지만 그 중 유벤투스가 가장 눈에 띄는 팀이다."

"지금부터가 우리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진정한 도전이라 생각한다."

미로슬라프 클로제-"홈에서 갖는 유벤투스와의 첫번째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상대를 존중하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반 클라스니치-"버거운 상대를 만났다.쉽지 않겠지만, 그라운드에서 모든게 일어날 수 있다."

"모두를 놀라게 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