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일 10시 43분

 

열정으로 가득한 경기였습니다. 밀란과의 경기는 41000명의 응원과 함께 기쁜 결과로 끝났습니다.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티포지들의 응원도 시작되었습니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모두에게 기쁜 일이었습니다.

콘테 감독은 보누치, 바르잘리에게 중앙 수비수를 맡기고, 키엘리니를 윙백으로 배치시켰습니다. 부치니치가 원톱으로 배치되었으나, 크라시치, 페페, 비달, 마르키시오가 그를 보좌했습니다. 경기의 모든 초점은 피를로에게로 주목되었습니다. 10년간 헌신했던 친정팀과의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안드레아는 그저 한명의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훌륭한 챔피언이었고 알레그리에게 스쿠데토를 안겨준 핵심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경기의 시작과 동시에 유베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14분 마르키시오의 슈팅이 빗나갔고, 5분 지나서도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아비아티에게 막혔습니다. 27분 로쏘네리의 골키퍼는 옛 동료 피를로의 프리킥을 막아냈습니다.

부치니치는 33분 기회를 잡았으나, 운이 없었고, 36분 아비아티는 또다시 선방을 했습니다. 41분 비달의 패스를 받은 마르키시오의 슈팅이 있었으나 너무 정직했습니다. 부치니치는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전반은 0-0으로 계속 이어기고 있었습니다. 밀란? 슈팅을 때려도 부폰이 막아냈습니다.

전반전 끝나기 직전에 코너킥 크로스를 받은 보누치의 공격은 아비아티와 크로스바에게 막혔습니다.

후반 6분 카싸노의 패스를 받은 보아텡이 기회를 잡았으나, 부폰이 잘 막았습니다. 후반 9분 콘테 감독은 크라시치를 빼고 쟈케리니를 투입했습니다. 페페가 오른쪽으로 위치를 옮기고 前 체세나 선수는 보네라가 지키는 곳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밀란은 카싸노, 네스타가 빠지고 엠마누엘손, 안토니니가 투입되었습니다.

균형을 깨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습니다: 31분 피를로, 부치니치, 비달 등의 공격은 아쉽게도 빗나갔습니다.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비안코네리는 마침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42분 부치니치의 패스를 받은 마르키시오가 아비아티가 지키는 골문으로 슈팅을 때렸고 그게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와 동시에 부치니치가 빠지고 마트리가 투입되었으며, 밀란은 10명이 되었습니다: 보아텡이 키엘리니의 뺨을 때렸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2-0을 만들며 마르키시오는 우리들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나갑니다. 승점 3점을 획득했으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우리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시험할 수 있었던 좋은 경기였습니다. 이제 완벽한 팀으로 변화했으나,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1400만 티포지들에게 감동을 줘야하니까요.

JUVENTUS 2 - 0 MILAN

RETI: Marchisio 42’ st, Marchisio 48’ st

JUVENTUS (4-1-4-1): Buffon (C); Lichtsteiner, Barzagli, Bonucci, Chiellini; Pirlo; Krasic (9’ st Giaccherini), Marchisio,Vidal (49’ st Pazienza), Pepe; (43’ st Matri).


A disposizione: Storari, Grosso, Elia, Del Piero, Matri.

Allenatore: Conte 


MILAN (4-3-1-2): Abbiati; Bonera, Nesta (26’ st Antonini), Thiago Silva, Zambrotta; Nocerino (38’ st Ambrosini), Van Bommel, Seedorf (C); K.P. Boateng; Ibrahimovic, Cassano (16’ st Emanuelson). 


A disposizione: Amelia, Di Sciglio, Aquilani, Inzaghi.

Allenatore: Allegri

ARBITRO: Rizzoli

ASSISTENTI: Niccolai, Copelli

QUARTO UFFICIALE: Tagliavento

AMMONITI: K. P. Boateng 39’ pt, Nesta 7’ st, Pirlo 18’ st, 43’ st K. P. Boateng

ESPULSI: 43’ st K. P. Boateng

-Juventus.it-

 

 

 

 

http://www.juventus.com/wps/portal/it/news/2ottobre2011_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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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8-19 앤섬 자켓간지붐송 Lv.36 / 30,887p

쉐끼루 붐붐송

댓글 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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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공홈 뉴스 제목이 Caro Diavolo, benvenuto all’inferno 입니다. 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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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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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이대로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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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대박대박!!!! 맑쇼 대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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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AC Mian
이대로 새 스타디움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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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멋있다 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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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드디어 터지는구나~~~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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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오랜만에 경기 봤는데 너무 멋있네요, 계속 이기세로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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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하 오늘 정말 아깝지 않은시간이였네요 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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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아 새벽 3시 30분까지는 버텼는데 그 이후로 못 버텨서..이런 경기를 놓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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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맑 보누치 홧팅 계속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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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이 기세로 스쿠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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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행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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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맑 키엘로 홧팅
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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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
장내 아나운서: 끌라우디오~~~~! 유베: 마르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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