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el2
  • 11. 10. 03

자러가기 전에 남기는 경기 후기!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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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하고 2경기 정도 풀로 보고 나머지는 하이라이트 정도만 챙겨 봤는데 피를로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빌드업은 어느정도 정착이 된 듯 합니다.

 

대외컵이 없는 이번시즌만 놓고 볼 때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보이네요. 피를로가 마크 당하면 다소 어려움이 생기겠지만 비달이나 마르키시오가 근처에 자리 잡으면서 탈압박을 하는 패턴이니(피를로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는게 아니라 근처에서 패스 루트를 여러개 만드는 움직임이 자주 보이더군요.) 빌드업에 관한한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상당히 이르긴 하지만 저번시즌처럼 급격히 무너지는 일은 없을 듯 하네요.(일단 미들에서 빌드업이 잘 잡혀 있으면 급격히 무너지지는 않겠죠. 피를로가 부상으로 이탈하지 않는 이상)

 

다만 오늘은 키엘리니가 나옴으로서 해결된 왼쪽 풀백 문제(데첼리에-그로소 생각하면 한숨이...)와 붗의 바이탈 에어리어로의 페너트레이션 능력이 생각보다 아쉽네요.

 

오늘 밀란처럼 라인 내리는 팀 상대로 주도권은 가져가더라도 결정을 짓는데 좀 어려움이 있을 듯 해서 걱정이 되네요. 저번시즌도 약팀 상대로 주도권 가져가다가 결정 못 짓고 카운터 맞아서 역전 당하는 패턴이 많았었기 때문에...

 

뭐 대체자로 콸도 있고, 여차하면 알레가 한건씩 해주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공격의 키는 붗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페너트레이션 작업이 아쉽습니다.(붗 몸상태가 좀 올라오고 팀에 적응 되면 나아지리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마르키시오의 페너트레이션 능력이 기대 이상인 점이네요.

 

그래도 이겨서 기분 좋게 자러갈 수 있을듯 합니다. 모두 밤 새느라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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