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에로를 처음 본건 98월드컵 로베르토 바지오에게 어시스트를 했을때였죠.
로베르토 바지오를 통해서 축구와 이탈리아 축구를 좋아하던 저는,
자연스레 그의 뒤를 잇는 판타지스타 델피에로를 좋아하게 되었죠.
참, 요즘 델피에로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가 지금껏 걸어온 10여년의 축구인생을
보면서
이 사람, 참 멋지다.
라는 생각 많이 해요. 바지오만큼. ㅎ
실패, 좌절, 부상, 시련
참 많이 겪었죠. 순탄했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제 보기에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그의 축구 인생.
그걸 묵묵히 참고, 그리고 결국에는 이겨내는 그의 모습이
참,
이 사람 멋지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입니다. 바지오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