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laudc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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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22시 38분

 

 

 

안녕하세요! 유럽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는 Claudcort 입니다. 

 

올해 중순 취업 이후 바로 유밴투스 멤버십을 구매해서 때를 노리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 달 8일 토요일 오후 홈경기가 있어서 토리노전 직관 즐기고 왔습니다. 2년 전 어학연수 이후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도 설레고 즐거웠네요. 복귀 이후 취업 이전부터 업로드하던 유벤투스 관련 블로그에 직관 리뷰글을 올렸습니다. 혹 직관의 꿈을 가지고 계신 당원분들께 도움이 될까 당사에도 올려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현장 취재] 데르비 델 라 몰레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유벤투스, 알리안츠 스타디움

 

[유베스퍼스=방성준 (이탈리아 토리노)]

'유럽 축구 직관'은 모든 축구 팬들의 꿈이다. 화면과 공간을 넘어 열렬히 응원하던 선수들과 그라운드, 열기를 피부로 직접 체험하는 순간은 언제나 끝나지 않길 바라는 감동처럼 다가온다. 그 순간에 어쩌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중 하나로써, 기꺼이 꿈에 뛰어들었던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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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은 '공식홈페이지'... EPL 대비 쉬운 예매

티켓은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했다. 유럽에서의 직장생활이 확정된 이후 유벤투스 맴버십을 바로 구매했고, 조금 더 순조로이 티켓 구매를 진행할 수 있었다.

맴버십을 구매했음에도 티켓 수급이 어려운 EPL 팀들에 비해, 유벤투스는 맴버십 이용자는 물론이고 일반 관람객들도 티켓 구매가 수월하다. 일정 기간 동안 맴버십 구매 고객 선예매를 진행하고 그 이후에 일반 예매를 진행하는 방식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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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1월 3일 레체전 홈 티켓 에매 화면이다. 글을 쓰는 현 시점 11월 12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맴버십와 VIP에게만 티켓이 오픈되어 있으며, 금일 15:00 (유럽시간) 기준으로 일반 예매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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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버십 보유자는 첫 화면에서 구매 클릭 후 맴버십 넘버를 입력하면 이렇게 예매 창을 볼수 있다. 일반 예매가 불과 5시간 남았음에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흰색 부분이 예매 가능 구역) 자리가 여유가 있다. 레체와 같은 중하위권 클럽들과의 매치 관람 기준으로, 맴버십 구매 없이도 시간만 잘 지킨다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티켓의 가격은 구역별로 상이하다. 경기장을 중계 화면처럼 볼 수 있는 일반 예매 기준 가장 좋은 자리인 112~114번 구역의 가격표는; 중앙-사이드(112,116) 75유로(한화 약 13만원), 중앙 (115,116) 100유로 (한화 약 17만원), 정중앙(114) 120유로 (한화 약 120유로)이다. 사실상 가장 좋은 자리임에도 EPL 클럽들의 티켓값보다 저렴하기에, 유럽 여행 휴가나 신혼 여행과 같은 특별한 일정 중 축구 관람이 있다면 시도할 가치가 있다. 유벤투스의 홈구장은 피치와의 접근성도 훌륭하고 경기를 즐기기에 좋은 경기장이기 때문에 20만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

예산을 절약하고 싶은 여행자나 유럽 거주자들에게 추천하는 자리도 있다. 바로 1층의 양 사이드, 117번 구역과 111번 구역이다. 경기의 모든 면보다는 한쪽 면이 더 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앞선 중앙 자리들보다 가격이 훨씬 낮게 형성되어있다. (111번 60유로-한화 약 10만원, 117번 65유로-한화 약 11만원). 저렴하더라도 절대 좋지 않은 자리는 아니다. 상기했듯 알리안츠 스타디움은 어느 각도에서 경기를 관람해도 실감 난 관람이 가능한 경기장이다. 두 번의 직관 모두 117번 구역에서 관람한 이용자로써, 가성비 있게 경기장을 느끼기에 충분한 자리로 추천한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맴버십 보유 고객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가장 좋은 맴버십 등급에는 유니폼과 웰컴 키트도 증정해주고, 구단 공식 샵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한번의 여행일지라도 조금 더 질 좋은 경험을 원한다면 맴버십 구매도 고려해볼 만한 사항이다.

 

# '밀라노-토리노' 여정, 토리노 직항 X 여행자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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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디에서든지 토리노 직항 항공 티켓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한국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직항 항공편이 없어 막상 경기를 예매 한 후 교통수단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는 여행객들이 즐비하다. 이에 대한 대안은 밀라노 직항 항공편 + 도착 직후 토리노행 교통수단 탑승의 루트이다.

 

밀라노의 공항은 두개가 있다. 시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리나테 공항, 그리고 저가 항공사 easyjet의 취항 공항인 밀라노 말펜사 공항이다. 항공료 절감을 위해서는 밀라노 말펜사 공항 이용이 필수적이기도 하고, 시내 공항보다 말펜사 공항이 토리노와 더욱 가깝기에 경기장까지 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말펜사 공항에서는 터미널이 두 개가 있다.그렇기에 만약 토리노로 향하는 기차나 버스를 내리는 터미널이 아닌 다른 터미널로 예약했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여행이 그렇듯 언제나 해결방안은 있다. 말펜사 공항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 1,2행 셔틀 버스가 존재한다. 내린 후 출구로 나가 안내판을 따르면 정류장이 보이고, 정류장에서 해당 버스를 타면 된다. 배차 간격은 30분 정도이니 놓치지 않는 것을 유의해야한다.

 

대중교통으로 밀라노에서 토리노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기차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버스가 압도적 효율을 보인다. 유럽은 EU연합으로 인해 국경을 넘는 것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여행용 버스 회사가 존재하며 루트 또한 다양하다. 특히 이렇게 같은 나라 안의 이동을 할 때에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버스가 압도적 효율을 보이는 경우가 상당하다. 밀라노에서 토리노로 향하는 루트도 그러하다. 해당 시간 기차로는 편도 기준 한화 약 6만 8천원의 가격에 3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버스 루트는 3만 8천원의 가격으로 2시간만에 토리노로 도달한다. 시간과 경제력을 절약해야하는 여행에서,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보이는 버스를 무시하긴 어렵다.

버스 가격은 지역과 도착 도시들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토리노로 향하는 버스는 Flibco 버스가 가장 저렴하며 다양한 배차 시간을 가진다. 해당 루트에서는 본래 유명한 유럽 버스인 Flixbus, Regiojet보다 더 효율성을 보이니 밀라노-토리노 일정에서는 가장 추천할만한 버스이다.

말펜사 공항의 도착 층으로 올라가 3번이나 5번출구로 나가면 버스 플랫폼이 있다. 벽면에 나오는 본인이 가고자 하는 루트와 시간대를 잘 체크하고, 플랫폼의 번호와 위치를 미리 확인한 후 대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안전하게 버스에 올랐다면 저장해둔 영상들을 시청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토리노로 향하면 된다. Flibco 버스에는 콘센트와 충전용 잭이 있으니 이동 시간 동안 휴대폰을 완충시키는 것도 좋다. 한국의 220V 플러그도 잘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변압기를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 도착 후 경기장으로 향하는 법

토리노에 무사히 도착했다면 하차 위치는 대부분 토리노 포르타 수사 역일 것이다. 해당 역일 경우 트램과 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탈 수 있는 교통권을 해당 역에서 구매한 후 마음에 드는 루트로 경기장으로 향하면 된다. 하지만 저렴한 숙소를 위해 토리노 외곽에서 하차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실제로 1박에 3만원 남짓한 숙소가 링고토역 근처에 있기에 해당 숙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이라면 고민은 커진다. 하지만 언제나 대안은 있다. 어느 위치던 가장 빠르게 알리안츠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방법은 토리노 전역에 위치한 기차이다. 숙소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향한 뒤, 'Venaria Reale Rigola Stadio' 역 행 표를 끊고 기차에 오르면 된다. 기차 요금은 거리에 따라 상이하지만, 링고토역 기준으로 3.3유로 (한화 약 5000원)면 경기장으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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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를 끊는 방법은 간단하다. 역에 꼭 하나씩 있는 붉은색 자판기를 찾아서 언어를 영어로 바꾼 후 가고자 하는 역 이름을 검색하고 구매하면 된다. 표를 받은 후 자판기 옆의 초록색 작은 기계 구멍의 왼쪽에 표를 밀착시켜 활성화시키면 끝이다. 해당 표를 잃어버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가면 된다. 외곽 기차역의 식료품 자판기의 경우 시중 어떤 식당 및 자판기보다 저렴하니 경기 전 마실 물이나 간단한 간식을 해결하는 것도 경제적인 여행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아예 그 자판기의 샌드위치로 식사를 해결한다면 결국 앞선 상황들에서 아낀 돈으로 유니폼을 하나 더 구매하는 멋진 상황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

 

'Venaria Reale Rigola Stadio' 역에 도착했는데, 길을 모른다 할지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경기날이라면 경기 몇 시간 전에 가던 구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유벤투스 굿즈를 착용한 사람들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꿈에 그리던 경기장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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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시설의 위치와 경기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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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데이의 멋진 머플러 노점들을 지나치고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즐겼다면 유벤투스 팬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유벤투스 메가스토어와 박물관이다. 하지만 두 장소의 위치를 찾기는 상당히 어렵다. 그도 그런 것이, 이 두 필수 코스가 알리안츠 아레나 한쪽에 위치한 'Area 12' 를 가로질러 통과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경기장과 부대시설이 굉장히 넓기에, 위치를 찾기 위해 경기장을 한 바퀴 돌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단순하게 쇼핑센터를 찾고, 정문으로 들어가 그냥 직진하면 된다. 직직해서 나오는 문을 열면 유벤투스 팬에게 최고의 장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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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박물관이, 오른쪽에는 스토어가 위치해 있으며, 스타디움 투어 또한 박물관 옆에서 시작한다. 투어는 시작 시간이 존재하므로 가이드가 알려주는 시간대의 티켓을 보여주고 안내에 따라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박물관 또한 사전 예매가 유리하며 티켓을 보여준 후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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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당일, 유벤투스 스토어는 사람들로 붐빈다. 인터넷이 터지지 않을 정도이니 맴버십 같은 할인 가능한 사항이 있을 경우 미리 캡쳐해서 보관하는 것이 편하다. 입구에는 올 시즌의 유니폼들이 진열되어있으며 인기 선수의 경우 이미 마킹되어있는 채로 판매하는 유니폼도 있다. 방문일 기준 일디즈와 콘세이상, 튀람, 블라호비치와 같은 선수들은 이미 마킹이 된 채로 판매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면 좋다. 중앙 구역에는 라이프스타일 굿즈들 (유벤투스에서 출시한 일반 의류 라인-트랙탑, 후드, 바지, 맨투맨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방문일인 11월 8일에는 시즌 초 출시한 유벤투스 비알리 팩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중 트랙탑을 30% 할인된 가격 (65유로-11만원)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올 시즌의 의류 구역에서 머플러와 마킹 구역으로 넘어가기 전 키즈 유니폼 섹션 한쪽에 탈의실이 있으니 착용 후 구매하고 싶다면 이용하면 된다. 한번에 5개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이미 마킹이 되어 있는 선수가 아닌 커스텀 마킹을 하고 싶다면 먼저 마킹되어있지 않은 유니폼을 구매한 후, 스토어 오른쪽 구역에 있는 마킹 섹션에서 마킹을 진행하면 된다. 구매할 때 캐셔에게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하고자 하는 선수명과 패치 종류를 전달하면 캐셔가 양식에 적어서 종이백에 유니폼을 넣어 준다. 그 종이백을 가지고 마킹 섹션으로 이동, 담당자에게 전달해 담당자가 주는 번호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리면 절차가 끝난다. 마킹 섹션의 마킹은 오픈되기 진행되니 자신의 유니폼에 아끼는 선수의 이름이 들어가는 순간을 기록하고 싶다면 기꺼이 영상으로 남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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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유니폼을 들고 다시 라커룸으로 들어가 환복하면, 경기를 관람할 준비가 끝난다. 이제 구매한 티켓으로 경기장에 입장하는 마지막 절차가 남았다.

추천대로 117번 구역의 티켓을 구매했다면, 입장 게이트는 K이다. K 게이트는 Area 12 쇼핑센터에서 나온 후 왼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알리안츠 스타디움의 검표 및 입장 과정은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1차 검표 및 여권 검사, 2차 금속 탐지 게이트 통과, 그리고 마지막 검표를 통과해야 경기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때문에 경기장 방문 시 프린트된 e티켓과 여권 지참이 필수적이다. 티켓에 있는 구역을 잘 확인한 후 바닥 안내를 따라가면 어느새 검표를 마치고 경기장에 입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안내' 말고 '진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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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두 경기장에 입장했기에, 경기를 즐기는 것이 마지막 임무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안내를 멈추고 생에 두 번째 직관의 후기를 생생하게 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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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를 통해 경기장에 입장하자 열성적인 울트라스의 응원이 반겨주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임에도 이미 깃발을 흔들며 챈트를 부르는 모습이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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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열정을 감상하니 경기장이 조금 늦게 눈에 들어왔다. 2년 전의 모습 그대로, 경기를 관람하기에 최적의 경기장이었다. 피치와 관중석의 거리는 가까웠고, 어느 자리에서도 선수들과 경기가 명확하게 보였다. 몸을 푸는 최고의 선수들을 감상하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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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기수들이 등장하고, 세리에 로고가 등장하고 노래가 울려퍼졌다. 언제 불러도 감동적인 유베의 챈트를 함께 부르며, 선발 라인업을 함께 외치며 경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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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는 선수들의 플레이는 압도적이었다. 비록 토리노의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좀처럼 뚫지 못했지만, 일디즈와 콘세이상의 분투가 눈에 띄었다. 전반전에는 콘세이상의 화려한 드리블이, 후반전에는 일디즈의 파괴적인 발놀림이 눈에 띠었다. 득점을 보지 못했음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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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선수들이 인사하러 다가왔다. 울트라스와 인접한 좌석이었기에 선수들이 눈앞까지 다가와 인사했다. 직관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이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아쉬움을 안고 다시 돌아오리라. 2년 전과 같은 다짐을 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 '직관의 꿈' 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계와 직관은 차원이 다르다고 자신 있게 주장한다. 경기장의 열기와 선수들의 역동성은 작은 화면 속에서 단 10분의 1도 담지 못한다. 플레이가 하나하나 눈에 담기고, 경기장의 한 구석들이 마음 한 켠을 그대로 채운다. 환호성과 열기는 가슴과 머리에 영원히 흐른다.

모든 축구 팬의 일생의 꿈.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그 소망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루고 복잡함을 줄이며 감동을 풍부하게 즐기게 하고자 지금까지의 리뷰를 준비했다. 나의 기억과 경험이 조금이나마 꿈에 가까워지는 가교가 되었길 바라며 두 번째 직관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일생에 반드시 한번 스포츠에 푹 빠지며 숨을 쉬며 꿈을 꾸는 시간을 만들기를 추천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처음 올려봐서 사진이랑 영상 업로드가 익숙치 않네요.. 자세한 사진과 영상은 제 블로그에 있으니 현장감을 더 느끼고 싳으시다면 원본 글 추천드립니다! (주소: https://blog.naver.com/juvespurs ) 올 시즌 매 라운드 경기 프리뷰와 리뷰도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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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laudcort Lv.2 / 279p
댓글 2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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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이야 글을 너무 잘쓰셔서

술술 내려갔네요

 

아직 저도 알리안츠스타디움에서 직관한게 눈에 선합니다..

 

전율이 기억나구요..이기진 못했지만..!

 

이 글이 직관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양질의 글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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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감사합니다 나름 경험한 내용을 자세히 써서 도움 드리고 싶었는데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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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언젠가는 꼭 가고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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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경기장이 주는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저야말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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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우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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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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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진짜 멋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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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그냥 주말에 시간 내서 경기 보러 온 것 뿐인데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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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저는 빈자리가 다행히 남아있길래 120 구역에서 봤었는데, 한 번 가보셔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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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이번에 117에서 한번 보니까 더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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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이렇게 공항에서 경기장 까지의 일정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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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감사합니다. S쿠데토님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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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좋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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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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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와 부럽습니다! 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이후 팬분들이 가시는데 유용한 정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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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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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나폴리전 직관갑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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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나폴리전 직관이라니 부럽습니다.. 좋은 경기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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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감사합니다!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혹시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토리노까지 몇시차로 어느역에서 내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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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예시로 드신 1월3일 레체전 직관 예정인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혹시 경기 끝나고는 어떻게 숙소 돌아가셨나요? 경기장 근처 숙소를 구할지 기차 역 라인 숙소를 구할지 고민이네요ㅠ 기차가 20분단위로 있는거 같던데 역에서 만차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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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저는 숙소가 좀 멀리 링고토역 쪽에 있었습니다.

 

사실 2년 전에도 직관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경기 끝나자마자 버스를 한 두어시간 기다렸다가 결국 트램 타고 밤늦게 숙소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최대한 경기장과 가깝게 예약하려 했는데 예산상 쉽지 않아 결국 멀리 있는 곳에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멀리 있는 대신 기차역과 가까이 있는 숙소를 잡았는데, 생각보다 경기 끝나고 기차역으로 가는 관람객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꽤나 쾌적하게 ㅈ숙소로 돌아왔습니다.저는 어느 기차역이던, 기차역 부근을 추천드립니다. 경기장은 본문 기차역 근처에 있으니 그 역에서 내리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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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저는 시간이 안맞아서 직관 못 했었는데 다음에 갈때 꼭 참고해야겠네요.

전문 칼럼처럼 너무 잘 쓰셔서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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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감사합니다! 뿌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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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오우 이걸 이제서야 봤네요 잘 읽었습니다!

전 개장 3개월차에 호다닥 보고 나서 이후로는 근처도 못가봤는데ㅠㅠ

확실히 한국에서 보러가면 비싸다고 느껴지는데

PL이 비교대상이 되고 북미스포츠가 비교대상이 되니 저렴하게 느껴지네요ㅎㅎㅎ

역시 북미가 아니라 유럽을 갔어야 했다는 부러움을 다시 느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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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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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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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 A 28R
# P
4 코모 14 9 5 51
5 AS 로마 16 3 9 51
6 유벤투스 14 8 6 50
7 아탈란타 12 10 6 46
8 볼로냐 11 6 11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5 67
2 AC 밀란 17 9 2 60
3 나폴리 17 5 6 56
4 코모 14 9 5 51
5 AS 로마 16 3 9 51
6 유벤투스 14 8 6 50
7 아탈란타 12 10 6 46
8 볼로냐 11 6 11 39
9 사수올로 11 5 12 38
10 라치오 9 10 9 37
11 우디네세 10 6 12 36
12 파르마 8 10 10 34
13 제노아 7 9 12 30
14 칼리아리 7 9 12 30
15 토리노 8 6 14 30
16 레체 7 6 15 27
17 피오렌티나 5 10 13 25
18 크레모네세 5 9 14 24
19 엘라스 베로나 3 9 16 18
20 피사 1 12 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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