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중의 차이
저도 티비로 보면서 딱 저 관중들의 심정이었습니다 ㅋㅋ
이야...드럽게 멋진 골이네...헐ㅎㅎㅎㅎㅎ...(박수)
호날두 보러 마드리드 경기장 갔었는데 팬들이 앞사람 머리에 침 튀기면서 호날두 욕하더군요. 다리가 3미터가 되도 슛 가능할까 말까한 슛을 놓쳤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등으로 말이죠. 그날 경기는 베일이 퇴장당하고 3대1까지 밀리던 상황에서 후반 막판 호날두가 극적 2골 넣어서 3대3으로 끝났는데. 그 두골 넣기 전까지 죽어라 씹더군요. 축구 보는게 스트레스 해소 차원으로 이뤄지는 거겠지만 에이스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있었다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았어요.ㅎㅎ
골넣고도 욕먹는데 누가 정이 들까요 ㅋㅋ
예를 들어 황선홍이 J리그에서 리그와 아시아챔스 득점왕 하면서 씹어먹는다면 일본팬들의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죠. 비슷해 보이네요.
박수보내는 관중이나 받고 인사하는 호날두나 감동적이네요 저 짤은 왠지 볼때마다 찡 하네요
08/09 알레형 베르나베우에서 기립박수 받은거 생각나서 감동이었슴다ㅜㅜ
서로 Respect
직관 경험 이야기 하자면....
베르나베우는 자신들이 매우 노블하면서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조라서...
못하면 못한다고...잘하면 잘한다고 직설하고 있다고 판단...
이 태도가 제3자 입장에서는 올바른 스탠스일지라도 팬으로서의 스탠스는 아니죠 절 대 로. .....
정말 팀이 지고 있으면 스태디움이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한 편이죠... 욕설, 비난도 많고...
반대로 안필드 경험....여긴 제 경험은 그냥 무서워요... 정말 약간 광기에 휩싸여 있는 듯한 열기....근데 꾸레 깜노우도 비슷하데요...(여긴 직관경험 무)
근데 역으로 장점도 있어요... 홈경기가 워낙 어웨이와 차이가 없어서...꾸레나 콥처럼 안방깡패는 아닌듯...어웨이에서도 곧잘 하는편..ㅎㅎㅎㅎ
최고는 최고를 알아보고 인정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