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Marchisio+
  • 19. 04. 20

진짜 언제부터 당사가 이정도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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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쓰기전에

 

저는 거의 중계일정표나 올리고

 

가끔 당사 오프에 모습드러내고

 

조용히 경기 감상하고 한번씩 게시판 열 내리는 그런 사람입니다.

 

 

당사는 유벤투스를 좋아하니까 가입을 했고 유벤투스를 좋아하니까 하루에 한번씩 오는거고

 

다양한 의견 그리고 건설적이고 다채로운 모습들 볼려고 여기를 오는겁니다.

 

오프도 한번씩 가면 진짜 재밌고 즐기면서 사람 사귀는 맛도 있기에 나가기도 하고요.

 

예 그렇다고요.

 

 

그런데요.. 요즘 당사 참 눈살 찌푸려 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머만 하면 비판이 아닌 비난성 글에 댓글에....

 

진짜 당사 들어오기 참 싫은데 유벤투스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여기가 유일하기에

 

아니 유벤투스 팬심때문이라도 참고 오는 겁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진짜 어째 가면 갈수록 점점 수위가 참 수위 높아지는 기분에

 

당사오기도 싫고 진짜 화가 납니다.

 

 

팬사이트. 그래요 팀이 지거나 해서 화나고 비판이 나오고 하는거 이해야 갑니다.

 

절대로 그런 부분이 이해가 안가거나 하는거 절대 아니니까요.

 

그런데 수위 넘는 글에 대해 말려도 왜 니가 신경쓰냐등 이런 댓글이 보이고

 

(전에는 비난이 꽤나 보여서 글을 쓰니 그런거 없는데 왜 과민반응하냐 이런 댓글도 달렸으니..)

 

경기 조금이라도 삐끗하거나 졌다고만 하면 아예 요즘따라 심심하면 싸울려고 들고 어그로 끌고

 

진짜 여기가 팬을 위한 곳인지 아니 진짜 까고 싶은건지 전혀 1도 이해가 안갑니다.

 

 

대체 그러면 올해 말고 더 길게 갈것도 없이 15-16 UCL 16강에 멈췄을때는 어째 참으셨습니까 예?

 

그때도 탈락하자마자 아주 게시판이 엉망진창 되고 비난만 넘치고 이랬습니까???

 

진짜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정도는 지켜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또한 추천제 그냥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살펴보면 비난 심하게 해도 아주 줄줄이 추천 달리고 여론호도 느낌 심하던데

 

그냥 의견 공유는 충분히 글과 댓글로도 다 되는 문제이고 합니다.

 

진짜 추천만으로 비방, 심한 비난글이 화제가 되어가는 이런 것도 진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정말 오늘 중계일정이나 올리러 당사왔다가 무척 당황스럽고 화가 나는 게시판 모습에 그냥 한소리 적고 갑니다.

 

시즌 기대치 높아지고 UCL 우승하겠지 이런 기대 하시다 깨져서 화나시는건 이해 한다만

 

그냥 정도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팬질은 편하게 하라 있는거고 좋게 하라 있는겁니다 진짜. 

 

며칠전 이야기를 그대로 반복은 하고 싶지 않고 이만 글 접습니다. 

 

중계 일정표 안올립니다. 스포티비2 틀어보세요. 명정/승민 콤비입니다.

COMMENTS  (12)
  • title: 97-98 홈풍사 19. 04. 20 16:34
    좀 강한 워딩을 띈 글들이 보이긴하는데....
    뭐 당사가 커진만큼 어지간하면 그러려니 구경하고 있어요.
  • title: 19-20 홈TheMarchisio+ 19. 04. 20 16:35

    진짜 어지간하면 저도 머.... 그렇게 말은 안하죠...

    그런데 참 요즘은 너무 심해서 어째 생각해야할지가 혼란스럽습니다..

  • Tielemans 19. 04. 20 16:48
    당사는 애초에 서로 존대하며 상대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한 예전 커뮤니티의 성향을 강하게 지닌 커뮤니티인데, 요새 주류 커뮤니티들(네이버, 디씨)은 익명을 기반으로 자신의 ‘주장’ 그 자체를 관철시키는데에만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기존 유베당사분들은 예전 성향이 많이 남아있는데, 유베의 성장으로 새로 유입된 분들은 신규 커뮤니티의 방식에 익숙하다보니 당사에서까지 강한 어조의 토론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title: 19-20 홈TheMarchisio+ 19. 04. 20 16:52

    그 신규 커뮤니티 기반으로 한 모습에 대해서는 달리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은 당사에 적용시키는 순간, 당사는 그쪽하고 하나도 다를게 없어지게 됩니다.

    당사는 진짜 구단을 아끼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곳인데 막 대놓고 강한 어조로 싸우고, 여론호도하고...

    진짜 왠지는 모르겠지만 거부감이 먼저 앞서는 기분이 듭니다. 정말 답답한 문제네요....

     

  • 유베디노조프 19. 04. 20 17:11
    저도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당사 들어와보고 또 시간 나면 들어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당사 거의 이틀에 한번 들어와보거나 많아도 하루에 두세번 이상은 안들어오는거 같네요..
  • title: 19-20 홈TheMarchisio+ 19. 04. 20 17:15

    저도 비슷해져 가는거 같아요.. 진짜로...

  • 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19. 04. 20 17:16
    저도 점점 당사오기 꺼려지고 글 쓰기도 싫어지더라구요. 이번 시즌부터 당사 분위기 적응이 안 됩니다. 의견을 교환해야지 본인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는 글을 한두개 본 게 아니네요
  • title: 19-20 홈TheMarchisio+ 19. 04. 20 17:24

    더 심각한건 비난조 글을 말릴려고 하면 니가 머냐는 식의 반응 자주 보이니

    정말 한소리 하고 싶어도 아예 하지를 못해요. 강요라는 그 말이 들어맞아요 진짜

  • 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19. 04. 20 17:27
    거기에 그 전에는 어그로들 오면 당사분들이 서로 어그로에 대해 비판하셨는데, 오늘은 내용은 이해한다는 식의 옹호글도 보이고해서 당사 자정작용이 이젠 어려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충격적입니다ㅠㅠ
  • title: 19-20 홈TheMarchisio+ 19. 04. 20 17:29

    진짜 어느정도 여야 이 상황이 정리될려나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한바탕 허리케인 정도 불어야 잠잠해질 기운은 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거 전혀 안 원하는데 심합니다. 특히 이번시즌 내내 더더욱 말이죠.

  • 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19. 04. 20 17:34
    비판의 글 쓰면 올드부심이네 이런 소리 들을까봐 안 쓰려고 하는데ㅠㅠㅠ 진짜 이번 시즌 너무 심하네요. 맨날 반성합니다 반성합니다 하면서 웃으면서 다들 넘어가서 그런가, 구단과 감독과 선수에 대한 악담들이 ㅠㅠㅠㅠ
  • title: 97-98 홈유주벤투스 19. 04. 20 17:58

    다신 댓글 하나하나 공감갑니다 말씀하신 이유들로 저도 요샌 잘 안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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