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피에로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비안코네로의 영원한 반디에라,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올 시즌 유벤투스에 찬사를 보냈다.

영국 언론 <Sky Sport>는 SPAL전 후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는 유벤투스에서 상당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로 그는 지금까지 많은 타이틀과 5개의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다"

"크리스티아누는 유벤투스의 "시계(사물을 볼 수 있는 범위)"를 넓히고 클럽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호날두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데려온 파라티치도 칭찬해야 한다"

"적당한 표현을 찾기 힘들 정도로 멋진 일이다" 라며 유벤투스의 스포츠 디렉터에게 극찬을 보냈다.

델 피에로는 22세 때, 1995/96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제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리고 2011/12시즌 유벤투스의 커리어를 끝낼 때까지 빅 이어를 다시 들지는 못했지만 올 시즌 친정팀의 강함에 이 전설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