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 10시 07분

 

 

 

* 의역 및 생략이 있습니다.

* 역자의 판단으로 해석시 불필요한 구문 및 문단은 번역과정에서 생략하였습니다.

* 저장기능이 없어 일단 절반정도만 번역하여 올리고 나머지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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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서 미랄렘 피야니치의 첫 4개월에 대한 분석 [1]

(Analysing Miralem Pjanic's First 4 Months with Juventus)

By Adam Digby, Featured Columnist Nov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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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o Luzzani/Getty Images

 

 

처음부터 시작해보자. 유벤투스의 팬들은 폴 포그바의 어떤 환상 아래에 있던 적이 없다.그 프랑스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배의 원흉에서 가장 돋보이는 미드필더 중에 하나로 변했을지 모르지만, 그는 절대로 충실할 수 없다.

 

10대부터 4번이나 클럽을 바꾸고 그의 에이전트로써 미노 라이올라를 고용했을 때, 포그바의 커리어는 떠돌아다닐 운명이었을 것이다. 물론, 올드레이디 서포터들의 선수는 UEFA Euro 2016으로 떠나고 스타덤에 올랐으며 돌아오지 않았다.

 

그 어떤 선수도 포그바를 올드트레포드에서 데려올 때 낸 금액과 4년 후 획득한 월드레코드간의 차익만큼의 수익을 안겨준 적이 없다.

 

 

 

 

그러나 이것은 포그바에 관한 글이 아니다. 그의 대체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돈보다는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계약하는 세리에 A 선수들의 선택을 고려해 보면, 유벤투스의 수행원들은 매우 짧은 영입 목록을 올릴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랄렘 피야니치가 2016년 유벤투스의 가장 완벽한 영입이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 팀에 필요하고 또 부족한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속성을 소유한 미드필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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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LO HERMANN/Getty Images

 

 

포그바의 실망스러운 두 번째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시간처럼은 아니지만, 피야니치의 투린에서의 시간은 매우 철저한 검증 아래에 놓일 것이다. 그렇다, 클럽이 비극적인 키 플레이어들의 부상의 수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특히 미드필드에서 - 그는 상당한 임팩트를 만들어내지 못함에 따라 널리 비난받아왔다.

 

브레이크를 밟고 펙트를 살펴보자. 지난 토요일 나폴리와의 경기까지, 그는 818분동안 3개의 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곤잘로 이과인과 파울로 디발라를 제외하면 그 어떤 유베 선수도 더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더 자세히 살펴봐라.

 

WhoScored.com에 따르면, 다니 알베스 (77개)와 안드레아 바르잘리 (57.4개)만이 피야니치의 평균인 54.8개보다 더 많은 게임당 패스 횟수를 만들어냈다. 아래의 그림에서 알렉스 산드로가 전체 횟수가 더 높다고 강조한다고 해도 그의 평균 게임당 골 찬스 메이킹 횟수인 2.9회는 팀의 다른 선수들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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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ces Created 2016/17 via squawka.com

 

 

피야니치가 유베의 셔츠를 입고 최고의 폼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에는 부정할 수 없지만, 이러한 수치들은 선수가 이번 시즌 고군분투하고 있는 팀에 엄청난 기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5월, 4월과 3월에 트로피를 위해 경쟁하기 위해 준비를 앞당긴다는 사실은 그의 팀 메이트들 역시도 최고로 플레이해야 한다는 틀림없는 명제와 함께 중요한 과제를 만들었다.

 

 

 

 

피야니치는 나폴리전에 최근 경기 중 가장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냈고,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그를 25분간 대체했다. 그 이탈리아 선수가 그의 팀을 포함해서 유럽의 어떤 팀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제쳐두고, 마르키시오를 위해 길을 만들어준 선수에게는 흔하지 않은 일이 잘 안풀리는 날이었다.

 

정말, 심지어 유베가 그 기간동안 투쟁했을 때에도 - 불행하게도 정말 정기적으로 출장했던 - 피야니치는 팀을 앞으로 전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2-1로 패배한 9월의 인테르전에서 그는 틀림없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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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title: 16-17 부폰CrucialLight Lv.11 / 1,400p
댓글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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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라는 도시를 나타내는거같은데 어감이 영 이상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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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이상한거 맞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잘못 썻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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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저는 최근 다소 부진한 걸 제외하곤 아주 괜찮은 초반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포그바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미드필더로서, 예를 들어 수비 뒷공간으로 빠져들어가 득점 및 세컨볼을 노리거나 볼을 받고 곧장 로빙패스를 날려 찬스를 만드는 등의 '간결한 플레이'를 통해 유베의 공격을 이끌었죠.

물론 포그바와 같은 활동량과 수비력, 지공 상태에서의 압박을 헤쳐 직접 마무리 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충분히 그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마르키시오가 가세한 이상 그의 전방쇄도 능력이나 공격가담이 더욱 파괴력있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항상 번역 감사드립니다! 아래 글을 간단하게 해석해보려고 했는데 영어실력이 한심한 수준인 저로서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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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로마 팬에 의하면 기복이 있는 편이라고 하니 시즌 다 끝나고 평가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최근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그건 퍄니치 보다도 팀 전체가 약간 내려온 분위기이기도 하고..

장문의 번역 감사드려요!
나머지 부분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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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먼저 번역에 감사드립니다!

 

전 퍄니치의 폼이 하락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에 녹아들지 못한 부분이 있고 감독의 지시사항도 다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판단하기엔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팀에서 기여도는 영입당시의 기대치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포르자 퍄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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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6-11-02
저도 피야니치가 폼이 정점은 아니지만 괜찮게 해주고 있다고보네요.
애초에 포그바랑은 다른 장점이 있는 선수인데, 포그바가 해줬던 걸 못해준다고 욕할 순 없다고 봅니자. 이제 맑도 돌아왔겠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의 중원이 나올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피야니치는 팀 전체의 템포를 올려줄 수 있는 선수라고 봐서, 잘만 풀리면 디발라나 이과인이 2선으로 내려오는 일도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맑 복귀전의 피야니치에게는 탈압박 볼전개 조율 침투등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던 것 같습니다. 저번시즌의 포그바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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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아직 시즌 절반도 안 뛰었는데 지켜볼 여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에버지도 저번 시즌 종일 구박 받다가 뮌헨전 반등하고 이번 시에는 중위권 이하 팀 상대할땐 밥값해주는데 기다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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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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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추천
1
우리팀이 측면 공격수가 없다보니 투톱에만 공격을 맡기기엔 답답한 상황이 자주 나타나죠.
따라서 저는 상대 센터백이 투톱 마킹에 집중할때 케디라가 순간적으로 침투하면서 균열을 일으키는 방식이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봐요

중원장악의 문제는 로테이션등을 통해 체력안배를 해줘야 개선될거라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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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저두 피아니치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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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번역글 늘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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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귀신같이 스탯은 쌓았구만. 미들의 트레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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