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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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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방한사건 이후로 다시 응원하러 돌아오신 당사 분의 글을 보고 문득 궁금해졌습니다.ㅎㅎ
통상 스포츠 팀을 좋아하게 된다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개 해당팀의 연고지 주민이라든지 아니면 그 팀의 스토리나 플레이스타일에 매료된다든지 혹은 특정선수를 응원하다가 팀까지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우리 팀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앞서 기술한 이유 때문이 아닌 조금 단순한 이유 때문인데요. 바로 유니폼 디자인과 게임입니다.
2010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해외축구를 보기 시작하다가 12년 때부터 우리 팀을 응원하게 됐는데 그 이유가 다른 팀들 보다 유니폼이 더 예뻐보여서 관심가지게 되고 피파할 때마다 우리 팀으로 커리어모드 돌리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정이 붙고 경기나 소식도 찾아보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당사분들께서는 어떤 이유로 우리 팀을 응원하게 되셨나요?
통상 스포츠 팀을 좋아하게 된다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개 해당팀의 연고지 주민이라든지 아니면 그 팀의 스토리나 플레이스타일에 매료된다든지 혹은 특정선수를 응원하다가 팀까지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우리 팀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앞서 기술한 이유 때문이 아닌 조금 단순한 이유 때문인데요. 바로 유니폼 디자인과 게임입니다.
2010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해외축구를 보기 시작하다가 12년 때부터 우리 팀을 응원하게 됐는데 그 이유가 다른 팀들 보다 유니폼이 더 예뻐보여서 관심가지게 되고 피파할 때마다 우리 팀으로 커리어모드 돌리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정이 붙고 경기나 소식도 찾아보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당사분들께서는 어떤 이유로 우리 팀을 응원하게 되셨나요?
제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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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건
그날이 목요일인가 그랬는데.. 아침에 야구부 선배들과 개인훈련 잡은게 있어서 전날 좀 일찍 잤는데 너무 일찍 일어나 버린거죠. 그래서 일본 방송에서 MLB 중계해주면 그거나 보려고 티비를 틀었는데(노모때문에 중계를 많이 해주던 시기였습니다) 그날 챔스 결승을 중계해주더라구요. 뭐 축구엔 관심도 없었기에 처음엔 그냥 돌렸는데 지금처럼 방송이 믾이 나오던 시절이 아니라 정말 볼께 없어서 다시 축구를 틀었죠. 그렇게 그 경기를 보고 챙겨보지는 못하겠지만 보게 되면 저 팀을 응원해야지 정도의 마음이 생긴 정도의 팬이되었죠. 근데 만약 우승을 아약스가 했으면 아약스 팬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3년 전인가 실축 아예 안 봤을 때 피파 모바일? 그런 게임을 잠깐 했었는데,
가면이 컨셉인 카니볼이라는 이벤트에 누가 있나 둘러보다가 웬 노란 유니폼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선수를 찾았습니다.
근데 사진 구도도 너무 잘 나왔고 사람 자체도 잘생겼고 세리머니도 너무 멋있고 해서 한 달인가 모아 겨우겨우 얻었어요.
그 이후로 그 선수 위주로 팀 키우고, 실축 영상도 찾아보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입덕.
뭐 그땐 좀 가벼운 수준이긴 했네요. 입덕이라고 하기도 좀 그런..
유베까지 응원하기 시작한 건 2018년 초 정도였고 19/20시즌부터 경기 제대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유베 오래된 팬이라서 당사도 알게 되고 팀도 응원하고 있어요 유니폼이나 이름,앰블럼도 너무 간지나여 축구에 ㅊ 자도 몰랐는데 여기서 많이 배워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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